현직 역사 교사 2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펴낸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책이다. 올바른 역사 교육을 하려는 선생님들의 오랜 고민과 현장 경험이 녹아 있어 더욱 믿고 권할 수 있는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이다.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이자 현직 역사 교사인 집필진이 ‘내 아이에게 들려주듯’ 5천 년 우리 역사를 실감나게 들려준다. 풍부한 사료 연구를 바탕으로 옛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내어, 외우지 않아도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제대로’ 할 수 있게 구성했다.
2015년 개정 교과서의 부족한 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인물이나 사건 중심의 정치사뿐만 아니라 초등 역사에서 꼭 알아야 할 생활사, 문화사 등 한국사를 ‘제대로’ 담고 있다. 한국사의 주요 내용을 모두 다루면서도 관점은 믿음직하고, 역사 고증에도 충실해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한국사 책이다.
2권 '삼국에서 남북국으로' 편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의 멸망까지를 다룬다. 고구려, 신라, 백제뿐 아니라 당나라, 왜까지 한데 얽혀 치열하게 싸웠던 삼국의 통일 전쟁, 화려한 귀족 문화와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신라, 동아시아의 강자였던 발해, 그리고 두 나라가 멸망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잘 아는 선생님들이 ‘제대로 된’ 역사책을 펴냈다. 참 쉽다. 그러면서도 왜 역사가 우리의 삶과 성장에 필요한지를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써 놓았다. 《제대로 한국사》와 함께 우리 역사를 마음껏 탐구해 보자. 두둥두둥~ 자, 출발 《제대로 한국사》!
: 아이들이 읽을 역사책은 무엇보다도 내용이 아이들에게 딱 맞는 제대로 된 것이어야 한다. 학교 현장에서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을 실천해 온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이 가꾼 한국사 텃밭이라면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자랄 수 있는’ 놀이터이자 우리 역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배움터로 충분할 것이다.
: 역사는 이야기다.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이 한 일이 있고, 그 사이 시간이 흘러간다. 《제대로 한국사》는 지금껏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끊어지지 않는 이야기로 이어 놓았다. 누구든지 제 삶을 거짓 없이 돌아볼 수 있어야 앞날을 희망으로 그릴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만들어 갈 세상이 희망적인 까닭이다.
: 왕이나 위인들만의 역사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는 역사책.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으며, 초등 역사에서 꼭 알아야 하는 인물사, 생활사, 문화사 등 한국사를 ‘제대로’ 담고 있다. 재미있으면서 가볍지 않고,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다.
: ‘읽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제대로 한국사》는 교과서의 보조 교재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역사 고증에 충실하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역사는 암기가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이 만들어 간 이야기이고, 역사를 배우는 의미는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 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 가져 봤던 궁금증. 내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내 어머니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 질문에 대한 가장 정성스럽고 현명한 답이 들어 있는 책. 박물관의 유물로만 여겨지던 역사를 살아 숨 쉬는 사람의 이야기로 들려주는 책이다.
: 《제대로 한국사》는 재미있고 풍성하다. 무엇보다 생동감이 있어서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인물, 사건, 제도가 아니라 조상들의 지혜, 용기, 희망 등을 전하고자 하는 역사 선생님들의 노력이 느껴진다.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역사가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지 잘 알려 주는 책이다.
: 5학년 사회 수업 보조 교재로 꼭 안성맞춤인 역사책이다.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만 엄선해 쉽게 썼다. 교과서의 흐름에 맞춘 탄탄한 내용 구성은 아이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여러 인물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역사에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돕는다.
: 어려운 역사적 용어와 개념을 딱딱한 단어들 안에 묶어 두지 않고 백성들의 소리로 전달했다. 아이들이 술술 읽으면서 옛사람들이 살았던 시대와 삶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가진 역사에 대한 거부감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해결하려 고민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지도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지도 읽기의 재미를 알려 주고 싶어, 어린이들을 위한 지도책을 만들 계획이랍니다.
그린 책으로는 《행복한 과학 초등학교》,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 《고구려 철갑기병》, 《한국사를 뒤흔든 열 명의 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