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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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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공장도, 유통도, 자본도 필요 없는 시대가 되었다. 더 이상 고정된 계획도, 통용된 규칙도 먹히지 않는다. 이것은 곧 과거와 현재를 가르는 결정적 장면이다. 이 파괴적인 틈새를 뚫고 들어온 이들이 바로 ‘변종의 늑대’다.

변종의 늑대라 불리는 젊은 스타트업들은 과거 70~80년대 창업 세대나 2000년대 초 벤처 세대와는 또 다르다. 기술과 감성 중심으로 재편된 지금의 비즈니스 생태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자본이 없다는 것을 ‘야생성’으로 돌파함으로써 기존 시장을 파괴해나간다.

앞으로 실현될 기술들은 이미 용광로처럼 들끓고 있으며, 변종의 늑대들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방 곳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다. 이 판도라의 상자 속을 구경한 사람과 구경하지 않은 사람의 생존 여부는 분명하게 갈린다. 이 책은 뼛속까지 야생에 길들여진 변종의 늑대들이 세상을 바꾸는 방식을 잘 보여준다.

자신만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안목을 기르는 일부터, 자본 없이도 자신만을 비즈니스를 창조하고 기존의 시장을 파괴하는 방식, 비주류에 머물렀던 아이디어가 어떻게 주류가 되고 세상을 지배하는지, 비즈니스 최전선에 있는 변종의 늑대들의 역동성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태균 (한국 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 前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 기업은 살아 있는 생명체이다. 따라서 기업들이 포진한 비즈니스 세계는 거대한 생태계와 같다. 우리는 동물 생태계를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한다. 이 점에서 ‘변종의 늑대’는 아주 적절한 제목이다. 21세기 기업 생태계에서 젊은 스타트업은 대기업과는 경쟁이 아닌 공생의 관계이며 특히 지금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성실성도 전문성도 아닌 야성과 근성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기민한 학습 능력으로 남보다 빨리 배우는 자가 자기 사업을 성공의 길로 만들어간다. 그래서 스타트업은 최고의 학교인 것이다. 변종의 늑대를 통해 우리 시대 기업가정신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해본다.
김수우 (하버드대학교 치주과 교수)
: 저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특히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 공간과 철학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매우 흥미롭다. 스타트업+도시재생+스마트시티+교육의 마스터플랜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이 매우 뛰어나다.
이재연 (위워크랩스 매니저)
: 외국계 제약회사를 그만두고 스타트업을 처음 시작할 때 부모님을 설득하는 데에 족히 6개월이 넘게 걸렸다. 그때 이 책이 출간되었다면 2주면 해결됐을 것이다. 스타트업의 근본, 이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눈부신 미래 비전 등을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급속도로 변하는 시대에 불안함을 떨치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야 한다. 특히 당신 주변에서 이미 예사롭지 않은 기세로 빠르게 움직이는 변종의 늑대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주원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교수)
: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답게, 저자가 직접 발로 누비며 쓴 이야기들은 생동감이 넘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시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해법(기업, 대학, 가정, 정부가 수행해야 할 미션) 또한 아주 구체적이다. 저자가 그린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는 희망적이고도 긍정적이다. 그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당장 보여주고 싶다.
박지영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센터 팀장)
: 혁신과 창조를 외치는 시대,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에게는 그 무엇보다 기존의 사고방식을 뒤집어보고 새로운 생각과 파괴적으로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도 혁신하는 스타트업 문화가 우리에게 필요한 까닭이다. 스타트업의 태동과 문화, 이를 이끄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핵심을 담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새로운 생각과 기존의 경험을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천도서
: ‘스타트업’은 청년 세대의 몫이다. 기존의 ‘표준’이 아니라 대안으로서의 ‘변종’의 핵심을 갈파한다. 특히 ‘토종늑대’라는 대한민국 청년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이 책은 스타트업이 운 좋으면 성공한다는 막연함이 아니라 무엇을 정확히 읽어내고 전략을 짜야 할지를 제시한다. 당장은 스타트업에 뛰어들지 않더라도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키워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정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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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일보 2020년 1월 2일자 '200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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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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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마케팅/브랜드 2위 (브랜드 지수 102,730점), 경영전략/혁신 2위 (브랜드 지수 248,969점), 에세이 4위 (브랜드 지수 1,067,76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