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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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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에어스의 <가르친다는 것> 에세이, 만화 동시 출간. 많은 사람들이 선하고 숭고한 이유로 교직에 들어서지만, 초심을 떠올리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평생토록 교실을 바꾸고 교육을 살리기 위해 애써온 교사 에어스가 들려주는 현장 이야기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에세이판에서는 더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서문 6 : 학교 현장에서 존 홀트 이래로, 교실 안에서 실제 벌어지는 일에 대해 에어스만큼 깊이 생각해서 글을 쓴 사람은 없다. 에어스는 교실 현장에 있었고 그곳에서 배우고 알게 된 것을 세심한 감수성으로 들려준다.
: 가르칠 것이냐 말 것이냐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교직이 자기에게 천직인지 아닌지 알도록 도와줄 것이며, 이미 교실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왜 애초에 이 일을 선택했는지를 기억하도록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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