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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의 대표작 <아Q정전>을 중국의 대표 판화가 자오옌녠의 사실주의적 판화와 이욱연 교수의 번역으로 만난다. 자오옌녠은 중국 판화계에서 루쉰 작품을 가장 깊이 있게 연구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작품이 <아Q정전>인데, 자오옌녠은 근대 중국 민중의 슬픈 자화상이라 할 수 있는 아Q의 욕망과 좌절을 흑백판화에 섬뜩하리만치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아Q정전>은 청조 말기, 신해혁명 전후의 중국사회를 아Q라는 시골 날품팔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려낸 소설로, 지역 유지와 그 가족들의 권세,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혁명에 대한 불안과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희생되는 아Q의 허무한 인생을 코믹하리만치 현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중국 근대문학의 이정표와 같은 소설이다.

아Q정전

루쉰 연보
옮긴이의 말

: 중국에는 아Q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일부 있는데, 그들은 언제고 자신이 승리하고 타인은 패배했다고 생각한다. (미국 작가 아그네스 스메들리와의 인터뷰에서)
린지위 (전 중국국가도서관장, 철학자)
: 중국인의 본질을 깊이 해부한 책. 아Q의 부족함과 잘못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다.
: 이 풍자적이고 사실적인 작품은 세계 어디서나 통한다. 프랑스대혁명 때도 아Q는 있었다. 나는 고뇌에 찬 아Q의 얼굴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이다혜 (씨네21 기자, 에세이스트, 북칼럼니스트)
: 패배감에 젖어 잠들지라도
허연 (시인, 매일경제 문화부 팀장)
: 무지몽매한 주인공 아Q로 그려낸 중국 민중의 슬픈 자화상
장동석 (《학교도서관저널》 기획위원, 북칼럼니스트)
: 루쉰,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최보기 (『최보기의 책보기』 북 컬럼니스트)
: 명불허전, 불멸의 소설들

최근작 :<아Q정전·광인일기>,<들풀>,<매일 읽는 루쉰> … 총 29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계몽과 실존의 변주>,<홀로 중국을 걷다>,<시대를 견디는 힘, 루쉰 인문학> … 총 46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교수이며, 저서로 『포스트 사회주의 시대 중국문화』, 『곽말약과 중국의 근대』, 『포스트 사회주의 시대 중국 지성』, 『시대의 어둠을 견디는 힘, 루쉰 인문학』, 『루쉰 읽는 밤, 나를 읽는 시간』, 『루쉰독본』, 『홀로 중국을 걷다』, 『이욱연의 중국수업』 등이 있으며, 루쉰과 위화, 모옌 등의 작품을 다수 번역하였다.
최근작 :<그림으로 만나는 루쉰>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문학동네   
최근작 :<하나오 3>,<하나오 2>,<댈러웨이 부인>등 총 4,416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90,284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5,130,691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277,60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