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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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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들은 어디에든 존재하지만 만날 때마다 새롭고 또 괴롭다. 이들은 바보 같은 짓을 하면서도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어서, 우기는 데 선수이며 상대방의 의견이나 감정은 개의치 않는다. 멍청이들은 멍청함이라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음에도 이를 치료하려 하지 않는다. 생각하지 않고 설득당하지 않으며 고민하지도 않는다. 그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확신할 뿐이다. 결국 우리는 답답함에 가슴을 치며, 이 혼탁한 세상에 과연 정의란 존재하는 것인지 의심하게 된다.

자고로 적을 물리치려면 적을 알아야 하는 법. 그래서 심리학자, 신경학자, 과학자, 철학자, 경제학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9인이 나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멍청함을 탐구해보았다. 멍청함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멍청함은 어디서 어떻게 태어나는 건지, 어떤 종류의 멍청함이 존재하는지, 그중 제일 짜증나는 멍청이 1위는 누구인지, 멍청이를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과연 학자들은 내 주위에 있는 멍청이들을 물리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을까?

첫문장
뜬금없는 질문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멍청한 인간들을 학술적으로 연구할 수 있을까?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Rationality』(Viking, 2021)의 저자)
: “우리는 지금까지 이런 책을 원했다!”
프랑수아 뷔스넬 (프랑스 TV <위대한 도서관La grande librairie> 진행자)
: “누구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 나도 광속으로 영업당했다!”
얀 바르트 (프랑스 TV 프로그램 진행자)
: “멍청함을 연구할 수 있느냐고? 당연한 것 아닌가!”
니콜라 드모랑 (저널리스트)
: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학문이 탄생했다! 바로 멍청학stupidology이다.”
: “참신하면서 재미까지 있다!”
이브 파제 (주간지 <카나르 앙셰네> 기고자)
: “세상의 허를 찌른 똑똑한 책.”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천도서
: 나와 내 주변에 만연한 '알고 있다'라는 확신에 대한 주의 환기. 알고서 대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한 생각과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책.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0년 2월 29일자
 - 문화일보 2020년 3월 5일자

최근작 :<인간은 왜 동물보다 잘났다고 착각할까>,<[큰글자도서] 바보의 세계 2>,<[큰글자도서] 바보의 세계 1>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심리학자 겸 인문과학 저널리스트. 프랑스 인문 잡지 《시앙스 위맨(Sciences Humaines)》의 부편집장과 심리학 잡지 《르 세르클 프시(Le Cercle Psy)》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Psychologie de la connerie)』를 필두로 한 ‘바보 삼부작’으로 프랑스 사회의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는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바보의 세계』, 『거울 앞 인문학』, 『오징어 게임 심리학』이 있다.
최근작 : … 총 130종 (모두보기)
소개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프랑스어와 번역을 전공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으로 일본학을 전공했고 미국 문학의 자포니 즘과 관계된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미일인형교류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문화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공저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4》에서 시부사와 에이이치를 테마로 글을 기고했으며 이와 관련해 NHK 국제라디오 한국어 방송 <하나카페>에도 출연했다. 최근 일본학 관련 역서로는 프랑스 소설 《할복》이 있다.

시공사   
최근작 :<어떤 행동은 나라를 바꾼다>,<저스트고 유럽 5개국>,<저스트 고 사이판>등 총 807종
대표분야 :여행 1위 (브랜드 지수 531,155점), 음악이야기 1위 (브랜드 지수 55,670점), 과학소설(SF) 6위 (브랜드 지수 168,38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