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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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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티핑 포인트>,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으로,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선대인이 번역을 맡았다. 이 책은 ‘어떻게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가?’라는 주제로, 차별과 장애를 겪거나 부모를 잃거나 좋지 않은 학교에 진학하거나 압제를 겪는 등 인생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에 함몰되지 않고, 어려움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투견장에서 늘 지기만 하는 언더독도 어느 날엔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계란을 던져 바위를 깨뜨릴 수 있을까? 기존의 법칙을 거부하고 완전히 다른 창조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룰이 보인다. 기득권의 룰을 깨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사람은 불리한 조건에 놓인 약자들로, 자신이 약자인 것이 그렇게 억울하고 나쁜 일인 것만은 아닐 것이다. 역경과 약점에 강함과 위대함이 숨겨져 있듯, 모든 긍정적이고 유리해 보이는 장점에도 치명적인 약점과 나약함이 숨겨져 있다는 진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가난, 장애, 불운, 압제 등 피할 수 없는 역경 속에 숨겨진 강함과 장점을 찾아내어 승리한 다윗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옮긴이 서문ㆍ우리 시대 보통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근거 ![]() : 말콤 글래드웰의 책은 매우 놀랍고,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든다. 작가의 열정에 찬사를 표한다. : 마음을 사로잡는 책이다. 말콤 글래드웰은 거장이다. 작가는 사고혁명의 선봉에서 독자들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외친다. : 이 책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은 그의 뛰어난 스토리 전개방식 덕이다. 그는 비슷한 사례들을 모아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과학적인 증거로 뒷받침한다. : 말콤 글래드웰의 책이 수백만 부나 팔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 말콤 글래드웰의 작품 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책. 우리에게 장애와 불이익의 정체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 역사적 사실과 심리 분석 및 강렬한 내러티브로 일상의 도전 과제를 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책이다. : 비즈니스에서 성서와 과학에 이르는 다채로운 자료를 하나로 혼합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식을 이끌어냈다. : 마음을 사로잡는다. 말콤 글래드웰은 주제를 역동적으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그는 굳이 단순화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풀어내는 작가다. 빼어난 스토리텔링을 통해 단어 하나하나가 분명하고 생생한 묘사가 돋보인다. : 말콤 글래드웰은 관습적인 지혜를 뛰어넘는 글로 유명하며 이 작품에서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성취를 통해 그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에 별 네 개를 주고 싶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4년 1월 18일자 '화제의 신간' - 한겨레 신문 2014년 1월 20일자 출판 잠깐독서 - 동아일보 2014년 1월 18일자 '300자 다이제스트' - 중앙일보 2014년 1월 18일자 '책과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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