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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슐리만과 아서 에번스라는 고고학계의 풍운아들을 주인공으로, 인류의 잃어버린 과거를 추적해가는 고고학자들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린 책. 끝없는 발굴과 탐험을 통해 잃어버린 인류의 고대사를 밝히는 고고학자들의 열정을 담았다. 저자인 한스 바우만은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유명한 수상한 독일의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이다.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세기 초, 트로이와 미케네, 크노소스 유적을 발굴한 고고학자들의 일대기를 담은 이 책은 단순한 전기 형식에서 벗어나 고고학의 다양한 면면을 살핀 것이 특징. 슐리만과 에번스가 발굴을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과정부터, 어떤 식으로 고대 유물들을 찾아내고 보존했는지, 우리의 기억에서 잊힌 채 땅 속 깊은 곳에 매장되어 있던 유물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등을 담았다.

1부에서는 슐리만이 트로이와 미케네를 찾아내는 과정을 담았다. 오랜 세월 동안 호메로스가 지은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의 배경으로만 알려져 있던 지역의 의미를 새로 찾은 것. 한편 2부에서는 에번스가 미노타우로스 신화로 유명한 크노소스 궁을 발굴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당시 슐리만과 에번스의 발굴에는 단순히 신화 속 도시를 찾았다거나 잃어버린 고대의 보물을 발견했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기원전 3000년~ 기원전 10000년에 걸쳐 에게 해 일대에서 번영을 누린 트로이와 미케네, 크노소스의 유적은 이 지역의 청동기 문명을 입증하는 것으로, 그때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인류의 고대사를 재정립하는 일이었다.

조각난 벽화와 깨진 그릇 같은 단편적인 유물을 모아 고대 도시의 흔적을 찾는 고고학이 인류 역사의 첫 장을 탐구하는 흥미진진한 학문임을 증명하는 책은, 슐리만과 에번스의 발굴 작업을 이어 받은 많은 고고학자들의 노력과 발굴 뒷이야기가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되어 있다. 고고학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최근작 :<트로이와 크레타>,<아이들 생각 어른들 생각> … 총 124종 (모두보기)
소개 :1914년 독일 바이에른에서 태어나 1988년 사망했다. 독일의 유명한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이자 번역가로, 많은 작품이 전 세계에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소개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한니발과 행군했다> <초원의 아들> <이카로스의 날개> 등이 있다. 주로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한 작품을 쓴 작가는 1959년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상'을 수상했고, 1968년 <뉴욕 헤럴드 트리뷴> 지의 '최고 어린이 책' 상을 받는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
소개 :인물이나 건물, 자연의 모습을 자세하고 꼼꼼하게 묘사한 세밀화를 위주로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책으로는 <파라오의 세계>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44종 (모두보기)
소개 :1970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석사 과정, 연세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바다 건너 히치하이크』 『아름다운 나의 사람들』 『베네치아의 연인』, 페트라 함메스파의 『위증』, 산도르 마라이의 『이혼 전야』, 율리아 프랑크의 『친구와 연인』, 울리히 룰레의 『음악에 미쳐서』, 롤란트 크나우어 등 저 『내일 아침 99℃』 등이 있다.

비룡소   
최근작 :<별을 읽는 시간>,<갬빗 : 훔쳐야 이긴다>,<하리하라의 과학 배틀>등 총 1,761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4,374,253점), 국내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1,830,963점), 외국창작동화 2위 (브랜드 지수 2,165,30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