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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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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늘 평균치보다는 낫다고 착각하는 워비곤 호수 효과’ ‘타인의 시선을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쓰는 조명 효과’ 등 탁월한 심리 이론들을 발표해온 사회심리학의 거장 토머스 길로비치. 그가 스탠퍼드대 심리학 교수인 리 로스와 함께 지금보다 더 지혜로워지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을 내놓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아는 게 많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실생활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시의적절하게 실용적인 해법을 내놓거나 사회적 이슈나 논란거리에 대해 예리한 의견을 내놓은 사람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혜도 '분별' 혹은 '양식(good sense)'과 관련이 있다. 일상의 기회와 시련에 대처해야 할 때,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줄 아는 능력을 강조하는 정의다. 사회심리학의 세계적 거장인 두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도 심리학이 단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걱정거리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프롤로그
: 사회심리학계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두 사람이 지혜에 대해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교훈들을 담았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책이다. : ‘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실 토머스 길로비치와 리 로스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명심해야 할 심리학 최고의 지혜를 담은 강력한 책이다. : 사회과학, 역사학 그리고 온갖 사례를 매력적으로 엮어서 실수투성이인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도록 썼다. 자기 잠재력을 충분하게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독자에게 큰 도움을 준다. : 세계적인 거장인 두 저자는 사회 집단의 한 구성원으로서 맞닥뜨리는 여러 시련에 풍성한 정보를 제시한다. 지금보다 더 지혜롭고 더 행복하며, 더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의사결정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동료를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이 가장 적합하다.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풍성하다. 무엇보다도 사회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두 대가가 쓴 책이기에 믿을 수 있다. : 우리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이유를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이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나 자신의 일상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내가 직업상 오랜 세월 고민해왔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서 한층 더 지혜로워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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