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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쓰는 순간, 일상은 예술이 된다." 드로잉 작가 박조건형과 소설가 김비의 아름다운 일상 예찬. 일상을 채우고 있는 '별것도 아닌 것들'에 대한 정성스러운 시선. 서로를 사랑하고 기록하며 사는 이야기.

'일상을 따뜻하게 그리는 현장 노동자'라는 평을 받아 온 박조건형이 소설가 아내 김비와 함께 '별것은 아니지만 예쁜 우리의 일상'을 그리고 썼다. 두 사람은 스스로 '가난한 예술가'라고 소개하며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마주하며 살아 낸 보통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한다.

"아주 사소한 것들이지만 막상 닥치지 않으면 모르는 그런 일들이 있다. 살다 보면 생각보다 그런 일들은 참 많다. 대단한 삶의 진리나 원칙들을 깨우치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때론 그런 순간을 경험하고 배워가는 일이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 '터널 안 교통사고' 중에서 (p.73)

프롤로그
내 그림을 좋아해 주고, 다음 그림도 기대해 주었다 _박조건형
우울 여행자의 아내 _김비

일상 하나 ‘사랑’하며 사는 일
일상 둘 임대 아파트에 월세 삽니다
일상 셋 나는 현장 노동자
일상 넷 우리의 우울에 입맞춤을

에필로그
손톱 깎는 내 모습, 짝지 모습

첫문장
나와 동생이 아기였던 때 가족사진. 아버지와 우리 가족은 지금 함께 살지 않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8년 9월 19일자

최근작 :<슬플 땐 둘이서 양산을>,<길을 잃어 여행 갑니다>,<별것도 아닌데 예뻐서>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십 년간 현장 노동자로 살다가 짝지 덕에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되었다. 전업으로 일상 드
로잉 작가 생활을 삼 년 반 정도 하다가 다시 직장을 알아보고 있다. 우울증 경력은 이십구 년 차이다.

김비, 박조건형. 두 사람이 함께 쓴 책으로 《별것도 아닌데 예뻐서》 《길을 잃어 여행 갑니다》 《슬플 땐 둘이서 양산을》이 있다.
수상 :2007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상
최근작 :<안으며 업힌>,<제주 사는 우리 엄마 복희 씨>,<슬플 땐 둘이서 양산을>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소설가. 제주에서 엄마와 같이 살고 싶었지만, 엄마를 버리고 도망쳐 나와야 했던 비겁한 둘째.

김비, 박조건형. 두 사람이 함께 쓴 책으로 《별것도 아닌데 예뻐서》 《길을 잃어 여행 갑니다》 《슬플 땐 둘이서 양산을》이 있다.

김영사   
최근작 :<오늘도 잘 살았네 (‘힐링곰 꽁달이’ 벚꽃 에디션)>,<디자인 딜레마>,<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등 총 1,753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위 (브랜드 지수 378,262점), 사회/역사/철학 1위 (브랜드 지수 772,796점), 과학 2위 (브랜드 지수 793,51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