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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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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사고방식의 차이를 논증하는 책. '인간의 사고방식을 지배하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문화'라는 문화 상대주의적 입장을 뒷받침한다. 문화심리학자인 저자는 여타 학문에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심리학적으로 생소한 동.서양인들의 심리적 차이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 학문으로 체계화했다.

동양은 전체를 종합하는 반면 서양은 분석하는 경향을 보이고, 동양은 경험을 중시한다면 서양은 논리를 중시한다. 동양은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한다면 서양은 개인주의가 강하다. 동양은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본다면 서양은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본다. 이런 분류는 쉽게 추측가능한 이분법이지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이기에 더욱 유의미하다.

다양한 인접 학문들의 성과를 인용하는 한편, 일반론이나 오리엔탈리즘을 피하기 위해 동양의 대학들(중국의 베이징대학교, 일본의 교토대학교, 한국의 서울대학교, 중국의 심리연구소)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공동연구에 참여했던 최인철 교수가 직접 번역했다.

첫문장
그리스의 에피디우루스(Epidaurus)라는 곳에 가면 약 1만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대 극장이 있다.

리처드 A. 슈웨더 (시카고대 인류학과 교수)
: 이 책은 문화심리학의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로 인정방을 것이다. 이 책은 서구 지성의 가장 근본적인 가정 즉, '사람들의 사고 과정은 세계 어디를 가든 동일하고, 또 마땅히 동일해야만 하고, 앞으로도 더 동일해질 것이다'라는 가정에 대한 도전장이다. - 리처드 A. 슈웨더(시카고대학 인류학 교수)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이 책은 과학 논쟁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동양과 서양은 서로 다르게 사고한다는 주장은 인간의 특성은 고정된 것이라고 가정하는 진화심리학과 인지과학의 기본전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뛰어난 심리학 교수인 니스벳은 의학, 법, 과학, 인권, 국제관계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 동서양의 차이를 이 책에서 논증했다.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 동서양의 차이라고 하면 자칫 상투적인 고정관념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독자들은 이 책의 내용이 단순한 고정관념이 아니라 풍부한 실험들에 근거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북리스트
최효찬 (작가 겸 칼럼니스트)
: 위기에 대처하는 동서양의 지각습관
: 서양인은 보려 하고 동양인은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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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인문학자,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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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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