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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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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교육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이다. 줄리아드 음대, 링컨센터 등에서 30여 년 동안 음악 전공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 활동을 펼쳐 온 에릭 부스는 이 책에서 음악 교육이라는 말을 새롭게 정의하고, 효과적인 음악 교육을 위한 지침과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음악 교육은 사람들에게 예술적 참여 능력을 길러 주는 작업이다. 특정 작품에 대한 지식 전달이나 연주 기법 연마보다는 사람들을 음악 창작과 연주 과정에 참여시켜서,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개인적 의미를 창조할 수 있도록 내적 역량을 키워 주는 것이 목표다. 교육 현장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음악가들의 일화부터, 획기적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와 사례까지. 탁월한 음악 교육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이 책은 음악가로서의 역량과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싶은 모든 음악가들을 위한 책이다. 추천의 말 : 이 책은 교육자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필수적인 방안들을 품격 있게 제시하고 있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 음악계에서는 교육 활동을 벌이는 예술가의 역할과 위상이 점점 커지고 있다. 부스의 책은 효과적인 예술 교육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급성장하고 있는 이 분야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확인시켜 준다. : 에릭 부스는 <삶>을 위해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인들이 어떻게 더 알차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청중을 음악으로 깊이 초대하는지 보여 준다. : 이 책을 통해 에릭 부스를 처음 알게 되고 예술 교육 분야에 처음 입문하게 되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정말 행운아다. : 개인 레슨을 하건, 예술가의 현장 학습을 기획하건, 음악 경력을 시작하건, 여러분은 가장 깊은 고민에 대한 대답을 이 책에서 찾게 될 것이다. 음악을 가르치는 예술가는 21세기 모든 음악가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 음악을 가르치는 예술가에는 시공을 초월하는 보석 같은 지혜가 담겨 있을 뿐 아니라, 21세기 어느 곳에서나 어떤 환경에서나 음악을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긴요한 정보가 가득한 실전 매뉴얼의 역할도 수행한다. : 부스는 예술 교육 분야의 진정한 리더이자 영감의 제공자이다. 이 책에서 에릭은 심오하면서도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그 정보가 지향해야 할 목표, 다시 말해 누구나 온갖 종류의 문화 예술을 기쁘게 즐길 수 있는 풍토를 만든다는 목표를 명료하게 밝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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