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나 (번역가)
: 약간의 긴장감을 안고 호텔 문을 열면 ‘휴’ 하고 한숨이 나온다. 며칠 동안 나만의 공간이 되어줄 곳에 도착했다는 안도감과 앞으로 펼쳐질 비일상의 설렘이 교차하기 때문이다. 호텔은 어쩌면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이어주는 신비로운 통로 같기도 하다. 저자가 직접 머무르고 체험하며 섬세한 수채화로 그려낸 아름답고 생생한 호텔 탐방기는 그 자체로 설레는 여정을 선사한다.
임진아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 여행을 그리는 마음에 어떤 색을 칠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책. 잠시 머무를 방을 고르는 일은 여행에 대한 근사한 영감을 준다. 낯설지만 마음에 드는 방 안에서의 내 표정을 상상하기. 거기서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이연 (95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매일을 헤엄치는 법》 저자)
: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체크인 하는 기분! 문을 열고 호텔 방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설렘의 풍경들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도면 스케치를 바라보는 일이 이토록 포근하고 호사스러울 줄이야. 머물고 싶은 순간이 많아 페이지를 넘기기가 자꾸만 아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