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범 (음악 평론가, 평화방송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진행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
: 페이지를 거듭할수록 마치 교향곡이 연주되는 듯 음악 속으로 빠져들게 하며 감동이 엄습하는 책. 오재원 교수의 『필하모니아의 사계』는 바로 그런 책이다.
난 한동안 이 책을 옆에 끼고 다닐 것 같다. 아니, 방송을 진행할 때에도 이 책을 늘 참고하고 책 사이사이가 거뭇거뭇해지도록 열심히 읽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옆에 두고 음악을 들어 가며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어도 될 만한 책이기 때문이다.
유정우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흉부외과 전문의)
: 『필하모니아의 사계』는 마치 히말라야의 등정 루트를 안내하는 고독한 셰르파처럼, 오랜 경력의 음악 애호가로서 클래식 음악의 여러 갈래 길을 친절히 안내하고, 무엇보다 그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40여 년간 축적해 온 자신만의 보물창고를 드디어 열어젖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