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
일상 언어로 물리학을 번역한다는 취지에 충실한 물리학 입문서이다. 가장 간단한 수식조차 등장하지 않으면서도 고대 그리스 자연 철학의 물음에서부터 초끈이론 등 현대 물리학의 최신 이론까지 모두를 망라하고 있다.
이들 이론을 엮어내는 방식도 물리학이 설명하는 자연 대상을 매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은이 자신의 경험과 스스로 품었던 물음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어내면서, 독자들을 물리학의 세계로 인도한다. 지은이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우리도 자연스럽게 자연 대상 세계에 대해 비슷한 의문을 품게 된다. 물리학 이론들을 시대 순으로 정리해 전체적인 맥락을 한번에 훑어볼 수 있는 것도 장점도 가지고 있어 물리학 역사서의 몫을 톡톡히 한다. 머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