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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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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19세기 프랑스 인상주의의 주요 선구자였던 디에고 벨라스케스. 그의 걸작 '시녀들(Las Meninas)에서 영감을 얻어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력을 접목시킨 청소년 소설이다. 이야기는 '시녀들'에 등장한 개가 실은 공주를 위해 인간개 노릇을 했던 난쟁이 '바르톨로메'였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바르톨로메는 가족 중 유일한 꼽추 난쟁이로, 어려서부터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 받고,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한다. 왕궁의 마부가 된 아빠를 따라 마드리드 왕궁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되지만 사람들 눈에 띄지 않으려 살아가야 했고, 이후 어린 공주의 놀잇감인 '인간개'가 되어 왕궁생활을 시작한다.

중세의 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르면 당시 장애아는 죄인 취급을 받았다.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글을 배우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기도 하지만, '인간개'가 되어 개처럼 기고 짖어야만 했던 바르톨로메. 개 의상을 뒤집어쓰고 개처럼 분장한 바르톨로메는 그림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되찾아 간다.

벨라스케스는 왕족의 인물화나 초상화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궁핍한 일상이나 궁정에서 생활하는 난쟁이, 어릿광대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등 소외받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우스꽝스럽게 희화화하거나 풍자하는 것이 아니라, 불운한 사람들의 위대한 존엄성, 감성, 지성을 믿고 소통했다.

이 책의 작가 또한 육체적 장애에 뛰어난 잠재력을 부여해 인간 존엄에의 믿음을 이어나간다. 새로운 방식으로 장애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일침을 시도한 것.

: 인간답게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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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68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오스트리아로 이주했다. 빈대학에서 일반 교육학과 특수교육학을 공부했고, 글을 쓰면서 장애인 사회 복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 『거위 요나스』 『할 머니의 열한 번째 생일 파티』 『바타비아호의 소년 , 얀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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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특성 없는 남자』,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어느 독일인의 삶』, 『변신/시골 의사』, 『싯다르타』 등 200여 권을 번역했다. 2024년 한독문학번역상(시몬느 번역상)을 받았다.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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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2위 (브랜드 지수 275,058점), 전쟁/평화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17,961점), 청소년 소설 2위 (브랜드 지수 817,51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