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박물관, 유적지 등 전국 곳곳의 역사 현장을 찾아다니며 배우는 초등 한국사 시리즈이다. 새롭게 바뀐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역사 영역에 맞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 핵심 내용을 충실히 담아내면서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유물·유적을 보는 가운데 우리 역사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대별 권위자에게 감수를 요청, 사소한 사실 관계 오류는 물론 서술상의 문제가 없는지 등을 수차례 자문받아 검토하고 다듬었다.
학습 만화에 길들여진 아이들이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국사 현장 수업을 이끄는 답사반 대장 ‘구쌤’과 으뜸 대원 ‘똘이’, 미스터리 대원 ‘XX', 깍두기 대원 ‘토리’가 등장해 역사 이야기에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책 전반의 화자이기도 한 구쌤의 이야기와 캐릭터들이 펼치는 상황들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적 사건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5권에서는 독립기념관, 운현궁, 전주역사박물관, 덕수궁, 부산근대역사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우리나라 곳곳의 박물관과 유적지를 다니며 개항에서 8.15 광복에 이르는 시기를 알아본다.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과 갑오개혁, 대한 제국 선포 등 우리나라 근대 역사가 시작되는 무렵의 사회 전반의 모습을 비롯해 일제 강점기와 3.1 운동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운다.
머리말_ 현장에서 배우는 우리 역사
등장인물
1부 조선, 세계를 향해 문을 열다
2부 근대 국가를 세우기 위해
3부 일제 강점기의 시련 속에서
찾아보기 / 참고한 책과 사이트 / 사진 제공
'재미있다! 한국사' 시리즈에 자문해 주신 선생님들
: 역사는 오늘을 있게 한 의미 있는 일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이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탁월한 역사 지식과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박물관이나 유물.유적의 현장으로 안내해 우리나라 역사를 재미있게 가르쳐 준다. 우리 역사를 스스로 알아보고 싶은 어린이들은 물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역사 수업에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사실감 넘치는 타임머신이 되어 한국사 탐구의 즐거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인물, 사건, 연도 등을 무작정 암기해서는 한국사에 대한 흥미만 잃을 뿐 진정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없다. ‘재미있다! 한국사’는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가르치는 한국사 내용을 빠짐없이 채워 넣으면서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그림과 사진 등을 수록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한국사에 빠져들도록 구성되었다. 이 시리즈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깊은 애정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
: 흥미롭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와 생생하면서도 실감 나는 현장 설명! ‘재미있다! 한국사’는 무엇보다 술술 읽히는 글이 큰 장점이다. 또한 상세하면서도 엄밀한 역사 고증과 예리한 역사의식이 바탕이 되어 그야말로 모든 것을 갖춘,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재미있다! 한국사’는 초등학교 한국사 교과 과정에 따른 내용과 수준을 충실하게 반영한 역사책 시리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현장과 박물관을 찾아가 직접 유물을 보며 역사를 공부하도록 설계되어 아이들이 역사를 좀 더 생생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게끔 이끈다. 역사를 ‘외워야 하는 공부’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 책을 통해 ‘이해하는 역사 공부’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 개항에서 8.15 광복에 이르는 시기의 복잡한 사건들을 지나치게 단순화하지 않으면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아이들이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박물관이나 역사 유적을 적절하게 제시하고, 그곳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재미있다! 한국사’를 역사적 시간과 공간이 잘 어우러진 어린이 역사책으로 추천한다.
: ‘재미있다! 한국사’의 장점은 내용이 많고 흐름이 복잡한 한국 현대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면서도 흐름과 맥락을 놓치지 않은 것이다. 교과서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도 교과서의 한계를 넘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 주려 한 점도 좋고,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서술의 균형 감각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돋보인다. 게다가 우리 주변 곳곳에 남아 있는 현대사 현장에서 이야기를 들으니 역사를 직관적이고 더욱 실감 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잡지 기자로 일했습니다. 결혼과 함께 퇴사하고 신혼여행으로 20개월간 세계 일주를 다녀온 후, 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역사와 여행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여행하는 일본사』 『초딩 인생 처음 세계사』 『랜드마크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만약에 한국사』 『조선 사람의 하루』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에게 읽는 재미,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쉴 틈 없이 그림을 그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992년 제2회 서울국제만화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카툰 작가로 데뷔했다. 대표 작품으로 『쓱 읽고 딱 아는 이솝우화』, 『재미있다! 한국사 4, 5, 6』 등이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근현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 『서울의 기원 경성의 탄생』(이데아, 2016), 『도시를 보호하라』(역사비평사, 2021, 공저), 『동아시아 재난의 근현대사』(역락, 2022, 공저), 『서울은 기억이다』(서해문집, 2023,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