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열두 살까지 살았다. 강릉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학업과 직장 등의 이유로 서울, 부천, 그리고 프랑스와 미국으로 돌아다녔다. 현재는 경기도 김포에 거주한다. 예술과 정치, 먹을 것을 고민하는 문화평론가이며 작가이다. 어디서든 자꾸 싸우는 사람의 목소리, 변방과 경계의 자리를 포착하려 한다. 지은 책으로는 《환대받을 권리, 환대할 용기》, 《정치적인 식탁》,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 《말을 부수는 말》 등이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비거닝》, 《우리, 나이 드는 존재》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우리는 다 태워버릴 것이다》가 있다. ‘먹기’를 주제로 한 연극 <식사>에 공동 창작자로 참여하는 등 창작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