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처음 한글> 초성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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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기역이 구불집에 사는 니은과 디근, 리을을 놀래 줄 거래요. 기역, 장난은 적당히!
구불집 친구들이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이에요. 디귿과 티읕, 리을은 준비를 다 마쳤는데, 느림보 니은은 아직이래요. 빨리 와, 니은!
덜렁이 디귿이 잃어버린 담요를 찾아 동글집에 왔어요. 그런데 친구들은 없고 요술 피리만 덩그러니 놓여 있네요. 디귿,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면 안돼!
리을의 일터에서는 룰루랄라 노랫소리가 끊이질 않아요. "리 리 리 자로 끝나는 말은..." 리을의 노래를 들은 디귿이 따라 해보는데, '다'로 끝나는 말이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대요. 힘내, 디귿!
네모집에 사는 미음을 먹보예요. 비읍이 만든 마들렌을 몽땅 먹어 치운 것도 모자라 마을 잔칫상에 손을 댔다지 뭐예요. 미음, 친구들 먹을 건 남겨 둬야지!
방귀쟁이 비읍이 숲에 갔다가 쌍둥이 마녀를 만났어요. 마녀들은 비읍을 잡아다 새장에 가두더니, 요술 거울을 비추며 주문을 외웠어요. 그러자... 어머나, 비읍이 둘이 되었네요!
수다쟁이 시옷은 수수께끼를 좋아해요. 그런데 친구들에게 수수께끼를 내고는 맞힐 틈도 주지 않고 제가 먼저 답을 말해 버리지 뭐예요. 그 바람에 친구들이 화가 났어요. 너무해, 시옷!
이응이 요정에게서 받은 요술 피리를 마을로 가져왔어요. 이응이 '이이이-'소리를 내자 이구나아가! 기역이 '기기기-'소리를 내자 기린이! 다른 친구들은 어떤 동물을 불러낼 수 있으려나요?
잠꾸러기 지읒이 주말을 맞아 늦잠을 자려고 해요. 수다쟁이 시옷과 척척박사 치읓이 차례로 와서 깨워도 꿈적도 하지 않아요. 지읒, 그만 자고 일어나서 같이 놀자!
책을 좋아하는 치읓은 친구들이 무엇을 물어보든 척척 대답하는 척척박사예요. 하지만 엄마 잃은 아기 참새들을 도울 방법은 어떤 책에도 나오지 않아요. 엄마 참새가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주부 키읔은 킁킁 냄새를 잘 맡아요. 친구들이 먹거나 마시다 흘린 음식 냄새를 기가 막히게 알아채고 잔소리를 늘어놓지요. 그런데 친구들이 속닥속닥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죠? 혹시 키읔을 흉보는 걸까요?
투덜이 티읕은 투덜투덜 불평이 많아요. 오늘도 아침밥이 맛없다고 투덜대는 바람에 화가 난 친구들이 티읕에게 직접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티읕, 잘할 수 있겠지?
폭풍우가 치던 밤, 네모집 지붕이 날아가 버렸어요. 미음과 비읍이 함께 지붕을 고치자는데, 피읖은 감기 핑계를 대며 발뺌을 하네요. 피읖, 거짓말하면 못써.
핼러윈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허풍쟁이 히읗이 쌍둥이 마녀에게서 과자를 받아오겠다며 큰소리를 탕탕 치는데... 어째 친구들이 말릴 생각을 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