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회의 허리를 담당하는 연령대에 속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새롭게 등장할 것이다. (중략) 각자 영위하는 소중한 인생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나는 나의 가치를 좇는다.
<여자 셋이 모이면 집이 커진다>
#다양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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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셋이 모이면 집이 커진다
김은하 지음 / 서스테인 |
여자 셋이 모이면 집이 커진다
눈물 젖은 고시텔로부터 투룸 그리고 여자 셋이 모여 아파트 공동생활을 하기까지의 이야기. 지금 당장 혼자 넓은 집에서 살 수 없다면 친구와 힘을 합쳐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함께 취향을 나누며 더 넓은 세계를 만들어가는 생활. 앞으로 만나볼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미리 경험해 본다.#아우르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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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말들의 편 가르기, 차별의 말들
태지원 지음 / 앤의서재 |
평범한 말들의 편 가르기, 차별의 말들
누구나 흔히 사용하는 ‘평범한 말들의 뒷면’을 톺아보고, 이 말들이 어떻게 날 선 칼이 되어 사람 사이를 가르고, 사회를 분열시키는지 포착한다. 편 가르는 말을 환대의 언어로 바꾸며, 다양성을 포용하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기원하며.#어린이/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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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이로아 지음 / 문학동네 |
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슬퍼할 자격'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이 소설은 참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와 유가족의 삶과 분투를 통해, 기억과 애도, 연대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한다. 기억함으로써 누구도 외롭지 않고, 그 존재의 자리를 소거 당하지 않고, 삶과 세계가 멈춰 있지 않고 흘러가기를, 그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연대하고자 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가 맞이하는 결말은 더 희망적일 것이다.#양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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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질문력
김종원 지음 / 다산북스 |
부모의 질문력
“부모가 아이에게 건네는 수없이 많은 말이 아이의 세계를 형성하고 생각의 깊이를 창조한다.” 특히 ‘부모의 질문’은 성장해 나가는 아이의 사고력과 주체성을 길러주며 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작용을 할 수 있다. 아이와의 빛나는 시간을 다채로운 질문으로 가득 채워본다.#소설/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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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
김소영 지음 / 사계절 |
어떤 어른
어린이가 미래를 살아갈 사람이라면, 어른은 그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밑그림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어린이는 늘 어른을 보고 있고, 다양한 어른을 통해 세상이 어떤 곳인지 배우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어른’이 되기로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진다.#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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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스파이 패밀리 14
엔도 타츠야 지음 / 학산문화사/DCW |
![[고화질] 스파이 패밀리 14](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85/70/cover500/e172635862_1.jpg)
스파이 패밀리
초일류 스파이 '황혼'은 ‘가족’을 만들어 명문학교에 잠입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가족의 힘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서로가 서로에게 정체를 숨기는 가상 가족이 입시와 세계 위기에 맞서는 통쾌한 코미디.
자수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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