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펴낸 귤프레스의 수신지 작가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책을 만들고, 판매하는 이른바 ‘독립출판’의 ‘퍼블리싱’ 뿐 아니라 홍보, 유통, 판매에까지 ‘작가’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직 열악하다고 평가받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만화의 범위를 확장하고,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만화를 ‘출판만화’ 포맷으로 단독 공개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도서 소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다.
우등생이자 모범생인 반장 이아랑, 모범생으로 보이고 싶지 않은 우등생 곽연두, 우등생이 되고 싶은 모범생 하은이 만드는 에피소드를 통해 주인공들과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뿐 아니라 이미 청소년 시기를 지나온 성인에게도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