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좋아하는
사람의 편지

3
volume

만화 좋아하는
사람의 편지

3
volume
안녕하세요.
알라딘 만화 MD 입니다.
입춘대길. 여전히 패딩을 여미며 매서운 바람을 막지만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죠. 저는 동지부터 봄이 오는 걸 기대하는 사람인데요, 입춘이라니 이제 정말 개나리진달래 피는 날만 남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는 2월이 되시길 바랄게요.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2026년 2월 6일
part1
페이지라는 오래된 무대로
돌아간 젊은 작가들의 선언
<첫 페이지>
이런 만화를 기다리셨던 독자분들이 분명히 계셨을 거라 생각하며 기쁘게 소개합니다. 서울웹툰아카데미와 독립만화 전문회사 사이드B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신예 작가 22인의 작품을 엮은 앤솔로지, <첫 페이지>입니다.
한국 만화 하면 언제부턴가 웹툰이 먼저 떠오르시지요? 출판만화도 웹툰도 각자의 매력이 충분한 장르이지만 종이를 감상하는 만화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인데요... 웹툰의 문법에서 한 발 물러서서 '페이지'로 돌아간 젊은 작가들의 앤솔로지라니 기대가 안 될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출판만화를 사랑하시고 염려하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독자분들께 이 책이 가 닿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art2
기대되는 순정만화들
이번 달은 어째서인지 순정만화의 판매가 눈에 띕니다. 눈 밝은 독자분들이 먼저 찾아주셔서 그런 것이겠지요. 유행에 조금 뒤처진 담당 엠디는 이 책 뭐길래 잘 나가지? 하고 있습니다.
<너와 장밋빛 매일 2> 1권 출간 이후 오래간만에 나온 2권 인지라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서특도 좋아해주셔서 뿌듯했어요. 저도 이제 이 만화 달려보려고요!
기다리시던 독자분들이 계실 것도 같은 <아멜리아의 호기심 많은 로맨스>도 눈여겨 봐주세요. "자극이 더 필요할 것 같은데." 라는 말을 하는 초인기 남선배의 대사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한편 남주가 코미디언인 순정 만화도 등장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남주 느낌이 나면서 일본 전통 한스푼 코미디까지... 다양한 만화가 나오고 있으니 모두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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