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비들
데니스 루헤인 | 황금가지
인종 차별의 광기 속, 지옥에서 올라온 복수극이 펼쳐진다
<살인자들의 섬>, <미스틱 리버>의 작가 데니스 루헤인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1974년, ‘버싱’ 정책으로 인종차별의 광기에 휩싸였던 보스턴을 배경으로, 딸의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렸다. 메리 패트는 딸의 실종과 흑인 청년의 죽음을 파헤치며 마피아의 음모와 깊은 인종차별의 민낯을 마주하게 된다. <파이낸셜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언론과 오바마 전 대통령의 추천을 받으며 “데니스 루헤인의 가장 뛰어난 작품임이 틀림없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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