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뭔가를 위해 살아야 하잖아요. 그리고 가끔은 뭔가를 위해 죽어야 하죠.” 모든 것을 잃고, 산산이 부서진 채 떠난 해리. 96만 달러에 자신을 팔아 오슬로에 귀환한다. 어쩌면,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삶의 목표를 다시 만드는 셈이니까. ★2023 <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책★ ★"오늘 당장 사서 밤새도록 읽어야 할 작품."_리 차일드(작가)★
<블러드문> 포함, 소설/시/희곡 2만원 이상 구입 시 (한정수량, 마일리지 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