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물
대상도서 구매 시,사은품 선택 가능 (2매 1세트/접지, 마일리지 차감)
하루는 어느 날 운명처럼 고양이를 만난다. 집으로 데려가 '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소중히 돌본다. 같은 반 친구로부터 자신의 반려 고양이가 집을 나간 사실을 듣게 된다. 하루는 '포'가 친구의 고양이임을 직감하고, 친구를 멀리한다. 소중한 고양이를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과 친구에게 고양이를 보내야 한다는 책임감,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하루의 심리와 고양이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어여쁘게 그려진 따듯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