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조 겐야 10년 만의 귀환
미쓰다 신조 신작 소설
하에다마처럼 모시는 것

미쓰다 신조 지음 / 비채

험난한 산과 깎아지른 단애절벽 사이에 끼인 듯 자리한 가난한 바닷가 마을. 마을 사람들은 앞바다에 잘린 목처럼 떠 있는 암초를 ‘하에다마 님’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한편 일대에 전해지는 네 가지 괴담에 이끌린 도조 겐야는 소후에 시노와 마을을 찾고, 방랑 소설가의 발이 닿는 곳마다 불가해한‘열린 밀실’ 살인사건이 잇따르는데…

고야산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출판사에서 일하며 ‘월드 미스터리 투어 13’ 시리즈, ‘일본 괴기 환상 기행’ 시리즈, ‘호러 재패네스크’ 등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2001년 《기관, 호러작가가 사는 집》을 발표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본격추리의 틀에 토속적이고 민속학적인 괴담을 결합한 독특한 작풍으로 사랑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도조 겐야’ 시리즈(《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산마처럼 비웃는 것》), ‘모토로이 하야타’ 시리즈(《검은 얼굴의 여우》 《하얀 마물의 탑》 《붉은 옷의 어둠》), 작가와 동명인 미쓰다 신조가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 ‘사상학 탐정’ 시리즈, ‘집’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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