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6일 출간 예정
즐거운 매일과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
어린이를 위한 환경 사전
환경은 우리가 살아가는 토대입니다. 동식물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태도는 우리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환경을 주제로 하는 글이나 대화에 사용되는 다양한 표현을 익히면 연관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홉 살 환경 사전』은 ‘가꾸다’부터 ‘회복하다’까지 환경과 관련된 말 80개를 가나다순으로 소개한 책입니다. 환경에 관해 서술하거나 감상할 때 필요한 표현을 그림과 함께 보여 주면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함께 제안합니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거미』 『가뜬한 잠』 『자두나무 정류장』 『웃는 연습』 『남겨두고 싶은 순간들』, 동시집 『우리 집 한 바퀴』 『박성우 시인의 첫말잇기 동시집』 『삼행시의 달인』 『받침 없는 동동시』, 청소년시집 『난 빨강』 『사과가 필요해』, 산문집 『마흔살 위로 사전』, 어린이책 『아홉 살 마음 사전』 『열두 살 장래 희망』, 그림책 『소나기 놀이터』 『엄마 어디 있지?』를 냈습니다.
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고 입필미래그림연구소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내가 있어요』를 쓰고 그렸고, 『기찬 딸』 『아홉 살 마음 사전』 『잘 헤어졌어』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