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배운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예전에는 어느 위인의 업적을 외우는 게 시험을 위해 중요했다면 이제는 그 행동을 했을 때의 그분의 마음이 어땠을지 헤아려봅니다. 제가 감히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죠. 위인뿐만 아니라 소시민들의 삶도 생각해봅니다. 6.25 전쟁의 피난민들의 마음을, 국가폭력의 희생자인 선감학원 피해자들을. 그리고 현재도 곧 역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역사의 증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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