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현실을 벗어나꿈과 환상과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책들
도란 MD
#01
저주토끼 (리커버)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생각해냈을까? 끝의 끝까지 가는 기괴한 이야기꾼이 나타났다!
#02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이 그려낸 따뜻한 SF. 세월이 흐르고, 기술이 고도로 발전해도 결국 남는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그 온기.
#03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금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해진 세계에서 살아가는 가장 인간적인 사람들에 대하여.
#04
므레모사
상상의 장소 므레모사는 어쩐지 체르노빌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원래는 아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알 수 없는, 미지의 두려움. 이 소설의 결말이 참 좋았다.
#05
다섯 번째 감각
정상이란 무엇이고 비정상이란 무엇인가? 아름다운 이야기의 터널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경계가 없는 세계. 그 세계에서는 누구나 자유롭다.
#06
아르미안의 네 딸들 레트로판
여기, 진취적인 여인 4명이 있다. 광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속, 꿈과 사랑을 쟁취하려는 여성들의 이야기. 90년대 히트작이지만 아직도 유효한 이야기.
#07
여자력
여자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다양한 시공간 속, 제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여성들의 이야기다.
#08
고양이 낸시
쥐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 낸시. 각자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사랑해가는 과정을 그린, 아름다운 동화
#09
오늘의 개, 새
말하는 개와 새가 만나 얘기하고, 다투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 귀여운 그림 속 철학적인 메시지가 가득하다.
#10
연의 편지
여름 방학이 생각나는 청량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난 이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어쩐지 자꾸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