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 동안 어디서부터 어떻게 여행할지, 나에게 맞는 여행지가 어딘지 궁금해하는 여행자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뽑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여행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개념도, 꼭 가야 할 곳만 뽑은 필수 여행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책임지는 추천 코스가 수록되어 여행 준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 QR 코드를 스캔하면 책 속 스폿이 수록된 구글맵이 연동되어 실시간 이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행에서 볼거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먹고 쇼핑하는 즐거움이다. 교토는 천년 간 일본의 중심으로 자리했던 만큼, 일본 전통 음식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 많다. 채소와 건어물, 콩을 중심으로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요리가 주를 이루는데, 세련되고 아름다운 모양새와 부드러운 맛이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런 교토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일본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까다롭게 선정한 진짜 맛집을 찾아가 보자. 이미 유명한 곳부터 골목골목 숨은 맛집까지 모두 저자가 직접 먹어보고 가장 맛있는 곳들만 추려내 정리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쇼핑을 즐길 차례. 교토의 중심 기온에는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세련된 브랜드 숍이 모여 있어 여행자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낸다. 책에는 나에게 맞는 쇼핑 장소 추천부터 알짜배기 면세 혜택 정보, 교토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기념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슈퍼마켓, 드러그스토어 득템 노하우, 인기 아이템 리스트가 있어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오사카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으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행하고 먹었던 것들에 대한 글을 쓰다 여행작가가 되었다. 일본 여행 국내 최대 카페인 ‘네일동’과 ‘오사카 홀릭’에 오사카 및 간사이 지역 현지인 맛집과 여행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생활할 때는 현지인들이 맛집을 추천받아 찾아갔을 정도로 오사카, 교토의 진짜 맛집을 잘 알고 있다. 저서로는 <리얼 오사카>, <리얼 교토>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haram4th 인스타그램 @haram4th
여행사에서 근무하며 100번 이상 일본을 오가다 쌓은 경험을 일본 여행 커뮤니 티에서 닉네임 ‘꼬꼬’로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19년째 간사이와 규슈 등 각 지역의 교통과 패스, 여행 일정과 정보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주는 스태프로 활동 중이다.
인스타그램 @jungcoco0929
<봄날의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봄날의 햇살처럼 큰 기쁨으로 엄마.아빠에게 찾아온 아기.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태담을 건네듯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태교동화입니다. 임신을 알게 된 순간부터 아이를 맞는 날까지 매주 한 편씩 읽어가는 36편의 이야기는 엄마.아빠와 아이가 하나 되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사계절 감성 태교동화 시리즈와 엄마가 만들어주는 태교 컬러링 동화도 함께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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