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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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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권모술수’로 오해받았던 책. ‘세상에 신의 섭리 구현 따위는 없고 권력쟁탈전의 승패만 있을 뿐’이라는 발언으로 교황청의 분노를 샀던 금서.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심혈을 기울여 쓴 《군주론》이 더스토리를 통해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소개된다.

한때 금서였던 《군주론》은 오해받기 딱 좋은 말들이 넘쳐난다. ‘인간은 은혜를 모르고, 인내를 모르고, 배은망덕하고, 기회주의적이며, 이익에 밝고, 제멋대로 행동한다. 그러니 지도자는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여우처럼 속이고 사자처럼 공격하고 약속을 어기고 악덕을 행해도 된다.’ 오해하지 않으려면 다음 말을 꼭 덧붙여 읽어야 한다. ‘지도자의 목표가 공동체의 평화와 안정이라면!’ 사실 《군주론》은, 강한 리더의 강한 통치로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충직한 책인 것이다.

: “우리는 인간이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인간이 하고 있는 일을 숨김없이 밝혀낸 니콜로 마키아벨리 같은 저술가들에게 크나큰 신세를 졌다.”
: “마키아벨리는 자신의 탐구 분야를 핵물리학자가 연구 영역을 대하는 것과 똑같은 태도로 ‘선악’을 넘어서고 있다. 그가 ‘선악’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는 비난할 수는 있겠지만, 당시 권력자들의 정치적 술책에 대해 논했다고 그를 비난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일이다.”

최근작 :<군주론>,<초판본 군주론 (문고판, 금장 에디션)>,<군주론 (문고판)> … 총 152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9종 (모두보기)
소개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시에나 국립대학에서 이탈리아어를, ADFF(Accademia Di Fotografia Firenze)에서 상업사진을, Studio Fotografico Marangoni에서 Fine arte를 공부했다. SAM3, Studio fotografico Angelo Rosa, 무역회사 Burani interfood 등에서 통·번역을 담당했고, 현재 이탈리아 모데나에 거주하며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신곡-인페르노(지옥)》 《군주론》 《피노키오》를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