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이제 막 지리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세계지리에 입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주인공 선이와 아빠, 선이 동생 윤이와 엄마가 각각 중국과 일본으로 떠나면서 겪는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를 읽다 보면 각 나라의 지리부터 역사와 문화까지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자신도 모르는 새에 세계 지리 속으로 한걸음 내딛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전면 그림으로 시원시원하게 표현된 각 나라의 풍경과 재치 넘치는 그림 표현을 통해 책 읽는 재미를 높여 준다. 실제 사진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없을 만큼 생생한 그림과 그림 속 주인공들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마치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각 챕터마다 정보 페이지를 별도로 곁들여서 이야기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마지막에는 동북아시아 지도에 주인공 가족들이 다녀간 곳을 표시하여 동북아시아의 위치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편
짜장면 먹으러 일단 가고 보자!
무모한 여행, 시작!
파란만장 여행기
대륙의 스케일에 엄지 척!
역시 짜장면은······
일본 편
일본으로 출발!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모노
지진 속에서 만난 새끼 고양이
만화를 20년씩이나!
신칸센을 타고 료칸으로
예쁜 고양이야, 사요나라!
타이완 · 몽골 편
제각각 가족 여행 계획 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