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잡지 <엘르>, <보그>의 기획자이자, 미술감독, 사진작가로 활동하였으며, 그래픽 디자이너인 제프 워링은 그림책 작가로는 다소 이색적인 자신의 경력에 걸맞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으로부터 과학적이고 탐구할 만한 것들을 포착하는 기발함을 보여준다.
과학탐구 시리즈인 '오스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꼬마 고양이 오스카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 일상을 탐구하고 그 속에 숨은 과학을 소개하는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 준다. 또한, 그의 뛰어난 그래픽 디자인 기법을 이용한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들은 아이들에게 보는 재미까지도 더해준다.
<엘르>, <보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의 기획자이자 미술감독, 사진작가로 활동한 제프 워링은 현재 영국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와 과학을 좋아하는 그는 사랑하는 가족과 <오스카>라는 이름의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과학적인 이야기를 다룬 <오스카 시리즈>와 <일주일간의 과학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