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빈티지와 품종, 와이너리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즐기는 와인처럼, 이제 맥주도 홉과 브루어리, 숙성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으로 즐기는 시대이다. 양조업자의 개성을 반영한 진한 홉과 아로마가 특징적인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 14가지와 그 중에서 엄선한 대표 맥주, 그에 대한 배경 등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낮은 온도의 동굴에서 맥주를 숙성하다 실수로 만들어진 라거, 인도로 향하는 배에 실린 맥주의 부패를 막기 위해 다량의 홉을 투입하여 만든 인디아 페일 에일(IPA), 맥주를 나르던 짐꾼들로부터 유래된 포터 등 맥주의 흥미롭고 숨겨진 뒷이야기도 담았다. 저자가 직접 다녀보고 선정한 세계적인 맥주펍과 브루어리 정보와 더불어 한국어판에는 특별히 국내를 대표하는 브루어리 6곳의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7월 15일자 '새로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