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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일, 댈러스에서 개최된 미국 범죄문학계의 최대 축제인 ‘바우처콘(Bouchercon)’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앤서니 상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최우수 작품상은 루 버니의 ≪노벰버 로드≫에 돌아가게 되고, 루 버니는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에 이어 또다시 주요 범죄문학상을 휩쓰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한 작품으로 그해 해밋 상과 앤서니 상, 배리 상, 매커비티 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가 됐다. 루 버니에게 이런 대기록들을 안겨준 그의 네 번째 작품 ≪노벰버 로드≫가 네버모어에서 출간된다.

≪노벰버 로드≫는 주요 범죄문학상을 휩쓴 루 버니의 신작으로, 존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배경으로 사랑과 성장 그리고 구원의 이야기를 스릴러 장르에 담아냈다. 존 F. 케네디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충격과 슬픔에 잠기게 했다. 당시 미국 국민들이 충격에 빠져 슬퍼했던 이유가 어쩌면 자신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루 버니는 과거를 뒤로 한 채 새로운 내일을 위해 서쪽으로 향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써냈다.

1963
1 ∼ 33
2003년
에필로그
감사의 말

첫문장
보라! 사악한 영광에 빛나는 빅 이지를!

: “사람들이 정말 괜찮은 소설이 읽고 싶다고 말할 때, 그건 곧 손에서 쉽게 내려놓을 수 없는 소설을 의미한다. 《노벰버 로드》는 그들이 원하는 딱 그런 소설이다. 단연 독보적인 작품.”
: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와 잔혹한 액션이 한데 섞인 훌륭한 작품. 루 버니의 필력 또한 대단하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견줄 만 하다.”
: “케네디 저격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음모 이론이 달콤쌉쌀한 사랑 이야기를 만났다.”
돈 윈슬로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개의 힘》 저자)
: “《노벰버 로드》는 매우 뛰어난, 쉽게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친구들 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자 다시 읽어봐도 좋을 작품이다. 경이로운 작가 루 버니의 이번 작품은 단연 훌륭한 작품이며 기막히게 멋진 소설이다.”
A. J. 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우먼 인 더 윈도우』 저자)
: “미국 고전에 못지않은 작품. 강력하고 스릴 넘치며, 흉터처럼 쉬이 지워지지 않을 작품이다.”
: “루 버니는 단시간에 독보적인 범죄 소설가들 중 하나로 등극했다. 이 조용하고도 궁극적인 힘을 가진 작가는 고루한 독자층까지 단번에 빨아들이는 매력을 발산한다. 《노벰버 로드》는 그에게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 아니, 그 이상이 담긴 작품이다.”
에이드리언 매킨티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The Chain》의 작가)
: “2018년에 출간된 소설들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 《노벰버 로드》는 루 버니의 걸작이다.”
스티브 해밀턴 (에드거 상 수상 작가)
: “《노벰버 로드》에서 루 버니는 범죄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전체 풍경을 담은 아슬아슬한 이야기와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어떤 인물보다도 실감나는 캐릭터들까지…. 올해 읽은 책들 중 순위를 매기자면 단연 1등이다. 2등에 위치한 작품은 그 발밑을 쫓지도 못했을 정도다.”
: “《노벰버 로드》는 장르 구분을 거역하는 스릴러다. 구성과 문체가 훌륭하며, 1960년대 미국의 모순적인 시대상을 매우 잘 묘사했다. 또한 순수와 폭력, 열망에 대해서도 잘 그려내고 있다.”
메건 애봇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You Will Know Me》의 작가)
: “부산한 서두에서부터 비통한 말미까지, 루 버니는 우리를 인생 여정으로 안내한다. 이건 범죄 이야기이자 사랑 이야기이며 뿌리 깊이 미국적인 이야기다. 《노벰버 로드》를 통해 루 버니는 그가 오늘날 활동하는 재능 많은 범죄 소설 작가들 중 하나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길리 맥밀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What She Knew》의 작가)
: “《노벰버 로드》는 범죄 소설들 중 보석과 같은 작품이다. 모든 방면에 있어 몰입감 있으며 흠잡을 데 없다.”
니치 프렌치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산 자의 땅》의 작가)
: “감동적이고 필력 좋은 작품이자 매우 무서운 작품.”
: “날카롭고, 영리하며 예리한 작품. 반짝이는 수면 아래 진짜 감성이 자리하고 있다. 루 버니는 미국의 범죄 소설 분야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카고 선 타임즈
: “에드거 상에 빛나는 루 버니가 발표한 이 뛰어난 신작은 사람들이 스스로 변화해가는 이야기에 범죄 소설적 요소를 녹여놓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에드거 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 루 버니는 이 감동적인 소설에서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스토리를 구성한다. 단순한 음모이론 스릴러 그 이상인 훌륭한 작품이다.”
워싱턴 포스트
: “올해 출간된 작품들 중 가장 독창적이고, 예측 불가한 작품들 중 하나.”
스펙테이터 (The Spectator)
: “루 버니의 문체는 흠잡을 데 없으며, 《노벰버 로드》속의 그가 창조한 캐릭터들 역시 놀랍도록 매력적이다.”
: “《노벰버 로드》는 올해 가장 인상적인 작품들 중 하나이다. 가슴 저미도록 슬프며, 달콤쌉싸름하고, 쉽게 잊히지 않는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루 버니의 감성적이고 공감 어린 이야기는 영혼 잃은 두 명의 주 인공의 관계를 유발하는 역동성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또한 선명한 배경 묘사를 통해 보다 더 큰 스케일을 그려낸다. 페이지를 넘기는 독자들에게서는 단 한 마디의 불평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 “루 버니는 매우 정교하게 음색을 다듬으며 가락을 연주하는 동시에 놀라울 정도로 깊이 있는 캐릭터들을 창조해냈다. 독자들로 하여금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완벽한 소설이라 할 수 있다.”
: “《노벰버 로드》는 1963년 말 며칠간의 시간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아련한, 그러나 필연적으로 수평선 너머로 잊힌 모든 것들을.”
리얼 북 스파이
: “놀라울 정도의 필력을 뽐내는 동시에 솜씨 좋게 구성된 작품. 루 버니의 《노벰버 로드》는 올해의 베스트 소설들 중 하나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아주 오랫동안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 “에드거 상 수상에 빛나는 루 버니의 이 훌륭한 작품은 대륙을 횡단하는 주인공들의 자동차 여정을 통해 그들 스스로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소설이자, 잔혹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사랑과 구원의 힘에 대해 서술한 감동적인 이야기다.”
라이브러리 저널
: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의 후속작인 이번 작품은 복잡하고 현실적인 두 캐릭터들의 관계를 깊이 있게 묘사하고 있다. 이 문학적인 범죄 스릴러는 데니스 루헤인 혹은 조지 펠레카노스의 독자들은 물론 그보다 더 광범위한 독자들까지 만족시킬 것이다.”
: “《노벰버 로드》가 그저 좋은 소설이 아니라 아주 훌륭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이 작품은 처음의 한두 문장에서부터 천장을 뚫고 솟구쳐 오른다. 달콤쌉쌀한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하고, 유머스러우며 조금은 짓궂기도 한 작품.”

수상 :2016년 에드거상, 2016년 배리상
최근작 :<노벰버 로드>,<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인류학을 전공하였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다수의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