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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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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 타샤 튜더가 사랑하고 평생 실천한 삶의 방식, 기계문명과 소비주의를 거부하고 수백 년간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지켜 온 아미시, 그들은 어떻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아이들을 키워 내고 있을까.
미국 사회에서 가장 성실하고 신뢰받는 사람들로 꼽히는 아미시인들의 육아 지혜를 담았다. 잠투정하는 아기를 재우는 일부터 스마트폰이나 TV 등을 받아들이는 법, 십 대 자녀에게 책임감의 가치를 가르치는 일까지, 저자의 삶에 녹아 있는 ‘육아 지혜’를 현대 사회의 일반적인 ‘육아 방법’과 비교하며 우리 생활에 적용하는 균형 잡힌 통찰을 제시한다. 추천의 글 -9 : 이 책을 읽고 감명 받았다고 해서 아미시 공동체에 들어가 살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들의 문화와 신앙을 다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해도 우리는 그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 이 책에는 행복을 넘어 영적으로 탄탄하고, 인간미가 넘치며, 자신보다는 다른 이들을 더 아끼고 보살피는 사람들, 즉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들로 우리 자녀들을 키울 수 있는 조언이 들어 있다. 남보다 앞서가는 아이가 아니라, 함께 가는 아이로 키우는 지혜가 들어 있다. : 나는 “우리 아이가 행복하길 바랄 뿐입니다.”보다는 “우리 아이가 겸손하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말하는 부모를 보고 싶다. 이 책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에 따라 아이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는지 결정된다고 설득력 있게 말한다. : 아미시 부모들의 일상을 다채롭고 깊이 있게 보여 줄 뿐 아니라, 일반적인 육아와 비교하고 대조하며 아미시 육아를 우리 삶에 적용할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2월 23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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