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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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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의 서점지기 유희경 시인이 서점에서 일어나는 소소하고 즐거운, ‘하나쯤’인 이야기들을 산문집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으로 묶어 펴냈다. 시인은 서점 안에 들어서 있는 물건들, 나선계단을 올라 서점에 입장하는 사람들, 서점이 위치한 혜화동의 풍경, 그리고 작고 많은 서점의 일들에 대해 썼다.
위트 앤 시니컬은 2016년 7월 신촌에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 혜화동으로 이전했으며 2021년 7월에 오픈 5주년을 맞이한다. 이 책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은 이를 기념하며 그동안 이 서점을 아껴준 독자들에게 전하는 서점지기의 마음이기도 하겠다. 시인은 이 작은 시집서점을 운영하면서 독자가 있거나 없거나 매일 궁리하고, 재미있는 일을 모색한다. 서점의 불을 켜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1년 7월 9일자 '이 책' - 조선일보 2021년 7월 10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21년 7월 10일자 '책의 향기' - 한겨레 신문 2021년 7월 9일 문학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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