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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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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북에 있는 청소년,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가족에 대한 그리움, 고향 땅에의 그리움, 기억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픔, 평화통일의 희망을 담은 마음을 모은 책이다.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경계하는 마음, 왜곡되고 제한된 정보로 잘못된 프레임으로 봤던 북한에 대해 더 가까이, 더 넓게 다가가고자 한다.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나고 자란 고향 그리고 두고 온 친구,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 다시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꿈꾸며 꾹꾹 눌러 쓴 손편지 원고를 담았다. 특정 도시를 제외하고는 전기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 어두운 밤길을 걷다 길을 잃고, 밤에는 책을 읽기 어려운 환경이었던 기억을 떠올려 북한에 보낼 태양광 랜턴을 만들며 쓴 편지 150여 편 중, 38편의 편지 원문이다.

손편지 원본 이미지 일부를 싣고, 14년 차 북한 이탈 주민이자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 인터뷰를 담아 생생함을 더했다. 부가콘텐츠로 편지의 사연과 연계성이 있는 북한 관련 최근 정보를 정리하여 실었다.

최근작 :<우리 북동네 잘 있니?>
소개 :
최근작 :<우리 북동네 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