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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행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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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파일러, 사기꾼 박수무당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다! 기가 막힌 점괘와 잘생긴 외모,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연남동의 명물 박수무당 남한준. 사실 그는 프로파일러 출신의 가짜 점쟁이다. 흥신소를 운영하는 수철과 천재 해커 혜준이 찾아낸 의뢰인에 대한 단서를 프로파일링해 상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탈탈 털어버리는 것이 그의 수법. 그렇게 부유층을 상대로 복채를 강탈하며 승승장구하던 미남당 3인방은 단골 고객의 의뢰를 해결하던 중 불에 탄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하게 되고, 이후 일련의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미남당 3인방 좌충우돌 복채 강탈기! 아니, 사건 해결기!

프롤로그
연남동 명물 박수무당 납시오
방과 후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진위의 숲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그림자 없는 인간
짐승의 길
에필로그
작가 후기

첫문장
"괜찮네. 지금 이건 참신하게 미친 거라 봐줄만 해." 사람의 목소리에도 색이 있다면, 지금 들려온 건 갓 출소해 복수를 시작하려는 악당 심보만큼이나 시커먼 색이 틀림없다.

한준희 (《D.P.》, 《차이나타운》 연출)
: 무당이자 탐정인 한준을 비롯, 귀엽고도 유쾌한 캐릭터들이 한가득 등장해 익숙하지만 진부하진 않은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장르의 힘을 이해하는 매력적인 작가의 등장이랄까.
: 이 소설은 곧 드라마로 만들어 질 것이다.
박광선 (가수)
: 웃기고, 울리다 오싹하게 만든다. 이사온지 얼마 안 되어 잠자리가 뒤숭숭해 점이라도 봐야하나 했는데 보러가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박현민 (‘빅이슈코리아’ 편집장)
: 낯익은 지명과 익숙한 서사가 신선한 캐릭터와 버무려졌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섬세하고 친절하게 풀어낸 덕분에 한달음에 읽힌다. 한동안 연남동을 걸을 때면 <미남당>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게 될까봐 걱정.
: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함과 세밀함, 그리고?여러 사건이 하나의 이야기로 좁혀질 때의 긴장감은 내 모든 시간을 멈춰 놨다. 어느새 나는 걸맞은 배우들을 상상하며 나만의 영화를 그리고 있었다.

최근작 :<미남당 사건수첩>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정재한 귀여운 것, 단 것을 좋아하며 소설을 씁니다. 출간작 : <망원동 미스터리> <미남당 사건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