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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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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꿈꾸는 미래와 그 실현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와 사업, 전략을 이야기하는 책. 구글은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며 사업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그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구글의 힘은 무엇인지 설명하면서, 나아가 우리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시사한다.
이 책의 저자 토마스 슐츠는 독일 '슈피겔'지 실리콘 밸리 특파원으로 좀처럼 외부에 문을 열지 않는 구글의 내부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등 구글 관계자 40여 명과의 인터뷰, 5년에 걸친 실리콘 밸리 취재 끝에 우리에게 진짜 구글의 모습을 보여준다. 알파고와의 대결로 인해 다시 관심 받기 시작한 구글의 사업들, 안드로이드와 자율 주행차는 물론 우주 엘리베이터, 나노 알약 등 우리가 몰랐던 구글의 거대한 미래 프로젝트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한 번도 평범한 기업이었던 적이 없었던 구글, 분명한 것은 그들이 미래에 가장 맞닿아 있으며 그래서 미래를 이해하려면 구글을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세상을 바꾸고자 미래를 상대로 거대한 배팅을 시작한 그들의 행보를 담은 이 책은 미래에 가장 먼저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확실한 예언이 될 것이다. 해제 구글은 왜 세상을 바꾸려 하는가_ 장병탁(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 《구글의 미래》는 구글이라는 기업에 관한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그들이 어떻게 거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그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뛰어난 자료이자 구글이 진정으로 꿈꾸는 미래와 그 계획 및 전략은 무엇인지를 낱낱이 보여주는 보고서다. 미래를 가늠해보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 왜 구글은 인공지능 연구에 수년간 투자했을까? 많은 학자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보냈던 그 연구에 그들은 과감히 투자했고 마침내 전세계에 ‘알파고 쇼크’를 일으켰다. 이 시점에 구글의 비전과 역량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당장 다음 먹거리를 고민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구글의 전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구글을 통해 우리가 처한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야 하는지 고민과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 우리의 일상이 된 검색엔진, 유튜브, 안드로이드 등 구글은 디지털 기술로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더불어 미래의 모습으로 떠오르는 인공지능, 자율 주행차, 사물 인터넷 등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다. 미래가 궁금하다면 무한한 상상력에 도전하며 인간의 한계와 범위를 확장해가고 있는 구글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6년 6월 3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16년 6월 4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6년 6월 4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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