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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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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며 삶을 살아가고 싶은 문학청년 이학준의 삶과 경주와 서울을 오가는 작가의 젊은 시절에 대한 일상이 담긴 수필집.

최근작 :<그 시절 나는 강물이었다>,<동이 틀 때까지>,<무너짐>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오로지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이 읽히길 바라며 2015년 '괜찮타, 그쟈' 작품을 스스로 출판하며 활동을 시작, 뛰어난 시적 묘사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이후 별빛들과 함께《그 시절 나는 강물이었다》를 발행. 이후 많은 출판사의 관심과 제안을 받았지만 자유로운 창작을 희망했던 그는 2019년 '동이 틀 때까지'를 스스로 출판. 끊임없이 자신을 위한 글쓰기와 타인을 위한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학준 작가의 《그 시절 나는 강물이었다》는 글을 쓰며 삶을 살아가고 싶은 문학청년의 삶과 경주와 서울을 오가는 젊은 시절에 대한 작가의 일상이 담긴 수필집이다. 총 1장과 2장으로 나누어진 수필집은 연약하고 외로웠던 시간들 속에서도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작가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는데 도처에 널린 슬픔과 아픔 그리고 그 속에 숨은 가치와 행복을 살필 줄 아는 작가의 통찰력이 돋보인다. 더불어 난해하지도 노골적이지도 않은 작가의 담백하고 벗어난 표현은 문학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재미와 깊이를 더해준다. 이학준 작가의 일상을 담은 수필집 《그 시절 나는 강물이었다》에는 누군가를 향한 위로와 응원은 없지만 분명 우리의 소란스러운 마음을 조용히 그리고 가장 따듯하게 안아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