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통합과 활동 중심의 새 교육과정에 통합적 활동으로서 본래적 의미의 지적 탐구를 하자는 취지에서 생겨난 과목이 바로 ‘통합사회’이다. 통합 교육을 갑자기 실천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2015 교육과정의 통합 사회 교과서를 집필 하신 분, 교육방송에서 강의를 하시는 분 등이 참여하여 함께 논의하며 ‘통합사회’ 교과를 위한 책을 집필하였다.
‘주제 중심으로 통합된 책’으로 단절된 교과 영역의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교과의 벽을 넘어 질문(주제)을 던지고 그것을 통해 일상의 삶과 사회,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것은 통합사회라는 교과 과정이 목표로 하는 바와도 같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통합 사회] 그리고 중학교 [사회](역사 포함)/도덕 교과(군) 및 고등학교 사회과 선택 과목까지 넘나들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선생님조차 쉽지 않은 과목이지만 이 책은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각 단원의 큰 주제들을 세밀하게 나누어 기초가 되는 내용부터 사고를 확장하는 데 징검돌이 될 만한 내용까지 충실히 담았다.
부천의 경기경영고등학교에서 세계지리를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틈틈이 책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학습서로는 《EBS 수능 특강 세계지리》 《세계지리 교과서》 《중학 사회 교과서》 등을 썼고, 교양서로는 《문학 속의 지리 이야기》 《시간을 걷는 인문학》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세계지리 이야기》 등을 썼습니다.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지리 수업을 위해 다양한 수업 방법을 고민하는 16년차 지리 교사이다. 대학원에서 지리교육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한국지리 만화 교과서』, 『중학교 사회』, 『고등학교 세계 지리』, 『통합 사회』 교과서, 『EBS 수능완성 세계 지리』 등을 집필하였다.
삶의 바람직한 방향을 아이들 스스로 설정하고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큰 보람으로 삼는 윤리 교사이다. 서울 중동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중학교 도덕』,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교과서, 『EBS 수능완성 생활과 윤리』, 『EBS 통합사회 개념완성』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