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오리지널다큐 ‘MBTI vs 사주’ 제작팀 
: ‘MBTI vs 사주’라는 방송 콘텐츠를 준비하면서 소림쌤을 만났다. 달변이신 줄만 알았는데, 책을 읽어보니 달필이시기도 하다. 몇 번의 만남이 거듭되면서, 소림쌤은 사람 만나는 것을 진심으로 즐긴다고 느껴졌는데, 책을 보니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알겠다. “운명론자라기보다는 효용론자에 가깝다.”는 소림쌤의 말처럼, 어느 날 문득 ‘나의 운’이 궁금해진 분들에게는, 이 책이 달디 단 해갈의 도구로 쓰이겠다.
안양규 (동국대학교 교수, 한국불교상담학회 회장) : 소림(昭林)선생은 대학에서 심리학, 대학원에서 불교상담학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논리적이고 학문적인 소양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서양 학문인 심리학을 바탕으로 동양의 사주를 접목 및 활용하여 내담자의 문제를 상담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종 분야의 역술인들과 크게 차별화된다. 저자는, 자신의 본분과 쓰임을 정확하게 이해하되, 주어진 환경을 바꿀 수 없을 때 수용할 부분은 수용하고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진다면 분명 자신에게 맞는 행복한 삶을 이룰 것이라고, 오랜 경험을 녹여 이야기하고 있다.
허안나 (개그우먼) : 소림쌤을 찾은 2만 3천여 명의 사람들 중 하나인 나는, 선생님의 사주 풀이를 신봉한다. 얼핏 명리학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은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다. 이 책을 덮고 조금 숨통이 트였다. 큰 위로였다. 지금 이 책의 구매를 망설이는 예비 독자님들께 한말씀 드리자면, “세상 수많은 이야기 중, 남들 세상 사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는 거 아시죠?”(^.<)
지평 박점곤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풍수문화학과 교수) : 참 고마운 것은 이생에 몸을 받아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상담하고 안내하여 불을 밝히는 거룩한 활인의 삶을 찾아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사람을 널리 구하는 성스러운 실천과 함께, 24년간의 상담 경험을 모아 ‘지식 보시(普施)’를 한 소림선생에게 경의를 표한다.
맹승지 : 사주명리학이나 점술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SBS라디오 팟캐스트 ‘톡톡사주’의 MC가 되면서 5년간 소림쌤과 함께했다. 선생님과 사주 관련 방송을 하는 동안, 돈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귀하고 이로운 것들을 배웠다. 나 자신 활용법, 남을 이해하려는 배려심, 그리고 삶의 지혜!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이롭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도 “바람이 불 때 파도를 타자!”
미리보기 
(1)
최근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