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사계절1318문고 111권. 독일의 줄타기 슬랙라인의 매력에 흠뻑 빠진 이율은 슬랙라인 세계 대회 우승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선 전통 줄타기꾼이자 냉정하기 짝이 없는 쌍둥이 동생 이도가 필요하다. 슬랙라인과 전통 줄타기가 비슷한 듯 다른 것처럼 쌍둥이처럼 태어나서 지금껏 함께했지만 다른 구석이 많은 율과 도. 휘청거리던 둘의 걸음걸이는 단단해질 수 있을까?
사계절문학상 수상작 <내 청춘, 시속 370km>의 작가 이송현의 세 번째 청소년소설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현대 스포츠를 기막히게 버무렸다. 자신의 삶을 용기 있게 결정하는 두 청춘의 모습을 통해 '십 대도 많은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노 브레인 / 너비 5센티미터 / 왕의 남자 / 한쪽 발의 균형 / 검은 개가 왔다 / 5월 8일 / 꼬인 놈 / 봉황의 역습 / 한밤의 아르바이트 / 역사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 두 개의 줄 / 하늘은 무너지지 않아 / 이토록 아름다운 / 살판 :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가고 싶은 길을 향해 도전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처음 슬랙라인을 시작했을 때가 떠올랐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작은 성취감이라도 맛볼 수 있길, 항상 도전하고 꿈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만약 오늘 당신의 하루가 허공 위의 줄타기처럼 불안하다면 여기 두 소년의 용감무쌍한 줄타기를 읽어 보라. 따스하고 유쾌한 위로의 춤사위에 미소가 절로 지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