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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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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역사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으나, 찬사를 누리지 못했던 영웅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뛰는 심장을 수술하기 위한 경쟁에서 환자를 연달아 죽이고 심장 이식의 길을 연 외과의사들, 환자를 고의로 감염시켜 치료하겠다는 ‘이단적인’ 아이디어를 내 암 치료에 영감을 준 뉴욕의 외과의사, 출산 중 사망한 산모의 가장 큰 미스터리를 풀었지만 그 발견으로 오히려 배척당한 헝가리 의사. 이들은 병자를 치료하고, 고통을 덜어주고, 죽음을 늦추려는 인류의 끝없는 원정에 이정표를 세웠다. 이 책은 그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목격한 듯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생생함은 이 책의 가장 뛰어난 장점이다. 단순히 의학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나열했다면 이토록 흥미진진한 책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저자는 시대적 상황과 한계 속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생각과 욕망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읽다 보면 의학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각 장을 마무리할 때 독자는 이 모든 이야기가 허구가 아닌 사실이라는 점을 깨달으며 감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인류의 발전과 의학의 진보를 향한 동기부여가 자연스럽게 피어오를 것이다. 의학에 관한 교양, 역사를 파고드는 재미, 의과에 대한 흥미를 북돋는 교양서로써 이보다 훌륭한 책은 또 없을 것이다.

서문 자연의 비밀
1장 심장병_ 이단아들
2장 당뇨_ 소변보는 악마
3장 세균성 감염_ 마법의 총알
4장 바이러스성 감염_ 팬데믹
5장 암_ 당황스럽도록 복잡한 배열
6장 외상_ 전쟁의 유일한 승자는 의학이다
7장 출산_ 미스터리한 살인마
결론 의학의 대가들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이미지 저작권
찾아보기

: “의학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앞으로 갈 길까지 제시해주는 놀라운 책이다! 앤드루 램은 온갖 천재성, 행운의 발견, 오만, 더 나아가 사이코패스적 행동으로 점철된 의학 혁신의 대담한 역사를 따뜻한 마음과 명석한 글솜씨로 알려준다.”
존 배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그레이트 인플루엔자》 저자)
: “이 책은 이 세상을 만든 비상한 인물들의 비범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램의 글은 정확하고 명석할 뿐 아니라, 근거 없는 내용을 걷어내고 실제로 일어났던 일만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사실 의학의 역사에 거짓은 필요하지 않다. 진실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 흥미롭기 때문이다.”
애덤 알터 (뉴욕대학교 마케팅학·심리학 교수, 『만들어진 생각, 만들어진 행동』 저자)
: “《의학의 대가들》은 가장 위대한 의학의 발견 중 일부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책이다. 숙련된 외과의사이자 이야기꾼이면서 작가인 앤드루 램은 특유의 능력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면서도 풍성한 정보가 담긴 책을 만들어냈다. 《의학의 대가들》은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며, 램은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현대 의학을 정의할 돌파구를 안내해줄 별 같은 안내자다.”
그레그 서맨자 (존스홉킨스대학교 유전의학 교수이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 “앤드루 램은 의사, 사학자, 이야기꾼의 역할을 완벽하게 겸비했다. 이 책은 현대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몇 가지 혁신을 일으킨 계획적인 실험과 운 좋은 발견, 유레카를 외칠 만한 순간들을 한데 모아 들려준다.”
: “앤드루 램은 인류가 가장 치명적인 질병과 맞선 투쟁을 탁월한 솜씨로 해부한다. 의학의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에게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 “매력적인 책이다! 램의 이야기는 독자를 끌어당긴다. 인물을 중심으로 읽다 보면,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몇몇 사상가의 마음속을 거닐게 된다. 그 길 위에서 자신의 몸과 기능에 관한 수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로빈 헤스케스 (케임브리지대학교 생화학부 명예교수이자 《자연에게 배신당하다(Betrayed by Nature)》 저자)
: “놀랍고도 흡인력 있는 이 책은 의학의 주요 발전을 일구어낸 개개인의 노력을 조명한다. 이들의 발견은 기량, 지식, 결단력, 용기뿐만 아니라 엄청난 자신감과 짝을 이룬 행운으로 이루어졌다. 이 모든 이야기에서 과학자와 의사도 인간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이 근면한 선구자들과 같은 방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드와이트 하켄이 유산탄 박힌 심장을 손가락으로 틀어막고 상처를 꿰매는 모습을 마치 그의 어깨 너머로 내려다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라. 다음 환자는 여러분이 될 수도 있다.”
로버트 바젤 (전 NBC 뉴스 보건과학부 수석 특파원이자 《Her-2》 저자)
: “더 나은 건강을 성취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 거둔 수많은 승리와 이를 이룩하기까지의 고통, 실망, 행운, 부단한 노력을 놀라운 내러티브로 눌러 담은 이야기 모음집.”
토머스 헬링 (미시시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이자 《제1차 세계대전과 현대 의학의 탄생(The Great War and the Birth of Modern Medicine)》 저자)
: “《의학의 대가들》은 획기적인 의학 성과를 이루어내는 여정을 능숙하고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가장 당혹스러운 자연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기까지 어떻게 탐구하고, 어떤 실패를 겪으며 부단히 애썼는지 생생하게 묘사한다. 앤드루 램은 의학의 역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임이 틀림없다.”
찰스 케니 (《전염병 주기(Plague Cycle)》 저자)
: “자기가 무엇에 관한 글을 쓰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열정을 담아 쓴 매혹적이고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목숨을 구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법 몇 가지를 우리에게 안겨준 천재적인 기술과 순전한 행운을 생생한 묘사와 함께 소개한다.”
샬럿 제이컵스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조너스 소크의 생애(Jonas Salk: A Life)》 저자)
: “《의학의 대가들》은 의학 발전이 걸어온 갈지자의 비선형 길과 그 길에서의 분투, 성공, 재앙을 담고 있다. 램은 수많은 이의 인생을 바꿔준 의학적 돌파구와 인류를 질병에서 구원하는 데 인생을 바친 용감한 의사들의 잊지 못할 이야기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들려준다. 이 책은 독자들을 매혹시킬 것이고, 여러 젊은이에게 의학 연구자가 되는 꿈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마이클 킨치 (《시작의 끝(The End of the Beginning)》 저자)
: “공중 보건을 개선한 주요 발견에 관한 폭넓고 재미있는 개론서. 램은 우리에게 혜택을 안겨준 획기적인 의학의 발전과 이를 일군 여러 주요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유명 과학자들이 완벽한 인물이었다고 추켜세우는 대신, 각자의 결점이 연구에 도움이나 방해가 되기도 했음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최근작 :<의학의 대가들>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와 경제를 공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경이로운 역사 콘서트: 역사가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 50》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불평등과 고립을 넘어서는 연결망의 힘》 《군주론》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이 던진 질문들》 《피렌체: 피렌체 회화와 프레스코화, 1250~1743년》 《이슬람의 시간: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 제대로 이해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