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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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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정의’에 관한 79개의 딜레마를 소개하는 책이다. ‘바이러스 보균자를 강제 격리해야 할까?’와 같은 익숙한 문제에서부터 ‘가망 없어 보이는 환자에게서 인공호흡기를 떼어내야 할까?’와 같은 인간 존엄의 문제까지, 이 시대에 딱 필요한 이슈들을 다룬다.

저자는 20년 동안 윤리 강의를 해온 생명윤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다양한 의학윤리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의사와 환자, 보호자로서 생각해볼 문제들을 꾸준히 수집해 일반 독자의 눈높이로 가다듬었다. 실제 어떻게 해결됐고,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도 함께 실렸다.

의료 종사자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충분히 흡입력 있는 사건들! 가정에서, 학교에서 토론용으로 이보다 더 유용한 주제가 없다. 당신의 지적 즐거움을 자극할 사건들이 의학드라마 한 시즌을 정주행하듯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첫문장
오늘날 의료계는 우리 사회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난감하기 짝이 없는 윤리적 딜레마가 발생하는 곳이다.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 『만약은 없다』 저자)
: 저자가 20년간 의학윤리를 강의하는 변호사이자 정신과 의사라는 말에 수긍이 갔다. 의학윤리의 난제를 이렇게 빠짐없이 집대성할 수 있다니! 책에 담긴 79개의 질문은 명확한 답변으로 종결되기 어렵다. 아직 인류가 명쾌하게 답을 내지 못한 물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몫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하는 것이다.
강신익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교실 교수, 대한의사학회 회장)
: 의학은 몸의 과학이다. 하지만 병을 앓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얽히고설킨 실타래처럼 복잡하다. 실타래를 풀어야 할 의학은 인문학일 수밖에 없다. 이 책에 실린 79개의 이야기는 인문학인 의학이 풀어야 할 중요 과제들이다. 스스로 답을 찾고 새로운 질문을 떠올리는 인문학 공부에 이보다 좋은 교재가 없다.
이일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 의학에 담긴 이야기들은 우리를 고양시키기도 하고 분노하게 만들기도 한다. 호기심에 이끌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는 어느 지점에 도착한다.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질문이 바로 의료윤리의 출발점이다. 이 책을 통해 그 고민을 함께 나눠보길 바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서울신문 2021년 3월 5일자 '책꽂이'
 - 문화일보 2021년 3월 5일자 '이 책'
 - 동아일보 2021년 3월 6일자 '책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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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의료윤리와 의료인문학을 가르치며 실천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 의과대학 의료윤리 및 건강정책 교실에서 생명윤리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 교실에서 의료인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빛비즈   
최근작 :<뇌를 위한 최소한의 습관>,<만화로 배우는 웹툰 스토리 작법>,<카피의 격>등 총 202종
대표분야 :경영전략/혁신 10위 (브랜드 지수 76,414점), 부동산/경매 12위 (브랜드 지수 53,437점), 경제학/경제일반 13위 (브랜드 지수 137,81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