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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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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소년,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바꿔 놓은 편지들, 작은 친절 하나가 세계를 감동시킨 아름다운 이야기. 시작은 학교 숙제였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머나먼 나라의 친구에게 편지를 써 보낸 케이틀린. 그리고 우등생이었던 덕분에 열 통의 편지 가운데 반에서 첫 번째로 편지를 받은 마틴. 그렇게 시작된 펜팔은 6년간 이어졌고 그 편지들이 결국 두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케이틀린과 마틴의 이야기를 번갈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두 사람의 생각을 함께 엿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독자들이 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어떠한 영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볼 수 있도록 토론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소중하고, 작은 배려가 얼마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깨닫게 한다. 케이틀린과 마틴이 쌓아온 6년간의 신뢰와 우정을 한눈에 짐작게 하는 사진들과 만남 이후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 감동을 더한다. 1장: 할로!/ 2장: 단서들/ 3장: 넉넉한 마음씨/ 4장: 미래 : “한없이 베풀고자 하는 친구와 치열하게 살아가는 또 한 친구, 자석의 양극 같은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기대하지 않은 진정성이 가져다준 작은 기적.” : “지구 반대편에 있는 서로의 가족들까지도 변화시킬 만큼 두 친구가 보여준 헌신과 애정에 흠뻑 빠져 당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 “적잖은 우표 값이 들었지만 그보다 더 큰 가치를 담은 희망이 두 사람과 그 가족들 모두의 삶을 바꿔놓았다. 당신의 삶까지도 변화시킬 이야기.” : “5학년 아이와 매일 45분씩 소리 내어 읽는다. 아이에게 또 나에게 다른 세계에 눈을 뜨게 해준 책. 모든 연령층에 특별하게 다가올 책.” : “논픽션이 이렇게 흥미진진하다니, 책을 읽기 시작하고 멈출 수가 없었다. 친절한 행동 하나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교훈에 감동과 흥분이 교차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연합뉴스 2018년 9월 7일자 '신간' - 한겨레 신문 2018년 9월 7일 출판 새책 - 동아일보 2018년 9월 8일자 '새로 나왔어요' - 문화일보 2018년 9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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