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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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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에는 ‘한 권의 책을 파는 서점(一冊, 一室)’ 모리오카 서점이 있다. 5평 작은 공간에서 엄선한 한 권의 책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늘 화제를 낳는다. 현재의 모리오카 서점 긴자점을 열기 전, 모리오카 요시유키는 진보초 고서점에서 8년간의 수업시대를 거쳤다. 독립하여 사진 전문 헌책방을 냈으나 한동안 황야에 선 것 같은 어려운 시기를 감내해야 했다.

이후 갤러리, 스튜디오, 서점 큐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와 협업을 통해 행보를 넓혔으며, 현재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야의 헌책방>에는 고서점과 인연을 맺게 되고, 여러 난관을 헤친 끝에 대안 서점의 기수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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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8년 2월 2일자 '출판 새책'

최근작 :<황야의 헌책방>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그림 그리는 남자>,<르네상스인 김승옥>,<번역과 번역가들> … 총 220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쓰이에 마사시의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미야모토 데루의 『환상의 빛』 『금수』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를 비롯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마음』 등 나쓰메 소세키 전집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