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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에는 ‘한 권의 책을 파는 서점(一冊, 一室)’ 모리오카 서점이 있다. 5평 작은 공간에서 엄선한 한 권의 책과 함께 전시회를 열어 늘 화제를 낳는다. 현재의 모리오카 서점 긴자점을 열기 전, 모리오카 요시유키는 진보초 고서점에서 8년간의 수업시대를 거쳤다. 독립하여 사진 전문 헌책방을 냈으나 한동안 황야에 선 것 같은 어려운 시기를 감내해야 했다.

이후 갤러리, 스튜디오, 서점 큐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와 협업을 통해 행보를 넓혔으며, 현재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야의 헌책방>에는 고서점과 인연을 맺게 되고, 여러 난관을 헤친 끝에 대안 서점의 기수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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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8년 2월 2일자 '출판 새책'

최근작 :<황야의 헌책방>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그림 그리는 남자>,<르네상스인 김승옥>,<번역과 번역가들> … 총 223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쓰이에 마사시의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미야모토 데루의 《환상의 빛》, 《금수》,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를 비롯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도련님》,《마음》 등 나쓰메 소세키 전집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