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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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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소설 <82년생 김지영> 이후 2년 만에 조남주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 소설집이자,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82년생 김지영>에서 다 하지 못한 수많은 '그녀'들의 이야기가 <그녀 이름은>에서 다채롭게, 보다 당당하게 펼쳐진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그녀, 엄마의 간호를 도맡은 그녀, 열정페이를 강요받는 비정규직 그녀, 손자손녀를 양육하는 그녀까지…… 작가는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을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그녀들의 목소리와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28편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학교, 가정, 회사…… 일과 생활이 이뤄지는 모든 공간에서 때로는 울었고 때로는 웃었으며 자주 당황했고 이따금 황망했던 나, 너, 우리, 그녀들의 이야기. 60여 명의 그녀들을 작가가 인터뷰하고 소설로 다시 엮은 <그녀 이름은>은 특별한 것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대한민국 '그녀'들의 땀과 눈물로 완성된 아주 특별한 이야기이다.

첫문장
소진은 이십대 후반으로 한 공기업의 지방 지사에서 일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5월 25일자 '책과 생각'

수상 :2017년 오늘의작가상, 2016년 황산벌청년문학상, 2011년 문학동네 소설상
최근작 :<공존하는 소설>,<[큰글자도서] 시티 픽션>,<가족이란 이름을 한 꺼풀 벗겨 내면 (워터프루프북)> … 총 51종 (모두보기)
소개 :2011년 장편 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녀 이름은』, 『우리가 쓴 것』, 『서영동 이야기』, 장편 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 『82년생 김지영』, 『사하맨션』, 『귤의 맛』 등을 썼다. 황산벌청년문학상,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다산책방   
최근작 :<미 비포 유>,<파시>,<시장과 전장>등 총 354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1위 (브랜드 지수 330,676점), 과학소설(SF) 23위 (브랜드 지수 13,445점), 에세이 37위 (브랜드 지수 137,62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