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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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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유쾌한 페미니즘 실천기이다. 외모 콤플렉스, 결혼 판타지, 성에 대한 이중적 요구, 강간 문화 속 피해자 비난 게임, 완벽한 엄마 강요……. 여성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불편함에 맞서 나 자신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이 책의 저자 제시카 발렌티는 젊은 여성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대중문화의 성적 대상화, 여성 혐오, 성에 관한 모순적인 이중 잣대의 문제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살펴보고,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페미니즘을 제시한다.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의 개념을 정리하고, 페미니즘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페미니즘을 둘러싼 상투적인 오해를 바로잡는다. 페미니즘은 늘 화가 나 있는 한 무리의 여성들이 외치는 남성 혐오, 여성 우월주의가 아니다. 나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행동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꾸려 가고,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머리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5월 12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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